서버가 처리해야 할 업무 혹은 요청(load)을 여러 대의 서버로 나누어(balancing) 처리하는 것이다. 여러 대의 서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 처리 시스템
에서 필요하다.
1.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용자 요청이 로드 밸런서로 이동함
2. 로드 밸런서가 요청을 처리하는 데 가장 적합한 서버 배열의 단일 서버로 각 요청을 라우팅함.
L4 로드 밸런서
네트워크 계층(IP, IPX)이나 전송 계층(TCP, UDP)의 정보(IP 주소, 포트 번호, MAC 주소, 전송 프로토콜)를 바탕으로 로드를 분산한다.
L7 로드 밸런서
애플리케이션 계층(HTTP, FTP, SMTP)에서 로드를 분산하기 때문에 HTTP 헤더, 쿠키 등과 같은 사용자의 요청을 기준으로 특정 서버에 트래픽을 분산한다. 쉽게 말해 패킷의 내용을 확인하고 그 내용에 따라 로드를 특정 서버에 분배한다.
라운드 로빈 방식(Round Robin Method)
- 서버에 들어온 요청을 순서대로 돌아가며 배정하는 방식
- 여러 대의 서버가 동일한 스펙을 갖고 있고, 서버와의 연결(세션)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경우에 활용하기 적합하다.
가중 라운드 로빈 방식(Weighted Round Robin Method)
- 각각의 서버마다 가중치를 매기고 가중치가 높은 서버에 클라이언트 요청을 우선적으로 배분하는 방식
- 주로 서버의 트래픽 처리 능력이 상이한 경우에 사용되는 부하 분산 방식이다.
IP 해시 방식(IP Hash Method)
- 클라이언트의 IP 주소를 특정 서버로 매핑하여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
- 사용자의 IP를 해싱(Hashing)하여 로드를 분배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항상 동일한 서버로 연결되는 것을 보장한다.
최소 연결 방식(Least Connection Method)
- 요청이 들어온 시점에 가장 적은 연결 상태를 보이는 서버에 우선적으로 트래픽을 배분하는 방식
- 자주 세션이 길어지거나, 서버에 분배된 트래픽들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 적합한 방식이다.
최소 응답 시간 방식(Least Response Time Method)
- 서버의 현재 연결 상태와 응답 시간
(Response Time,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최초 응답을 받을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
을 모두 고려하여 트래픽을 분배하는 방식- 가장 적은 연결 상태와 가장 짧은 응답 시간을 보이는 서버에 우선적으로 로드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URL 스위칭 방식(URL Switching Method)
- 특정 하위 URL들은 특정 서버로 처리하는 방식
- ex)
.../images
또는.../video
와 같은 URL은 서버가 아닌 별도의 스토리지에 있는 객체 데이터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
컨텍스트 스위칭 방식(Context Switching Method)
-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특정 리소스에 따라 특정 서버로 연결하는 방식
- ex) 이미지 파일에 대해서는 확장자를 참조하여, 별도로 구성된 이미지 파일이 있는 서버 또는 스토리지로 직접 연결
쿠키 지속성(Persistence With Cookies)
- 쿠키 정보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가 연결했었던 서버에 계속 할당 해주는 방식
갑작스러운 장애에 대비하여 로드 밸런서 서버는 이중화를 기본으로 구성한다.
장애가 났을 경우의 시나리오
- 이중화된 Load Balancer들은 서로 Health Check를 한다.
- Main Load Balancer가 동작하지 않으면 가상 IP(Virtual IP)는 여분의 Load Balancer로 변경된다.
- 여분의 Load Balancer로 운영한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