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너무 어려워!
시작은 너무 어렵다.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은 항상 미루게 된다. (???)
시작을 해야 잘 할 수 있는 것 아닌지?
신입 개발자 취준생으로써 기술 블로그를 이제서야 시작한다는게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늦었을 때가 가장....ㅃr... 르긴 무슨 엄청나게 늦었지!
늦은 만큼 더 열심히 써보려고 한다. 😅
사실 새해에 티스토리로 기술 블로그를 시작하겠다고,,라고 다짐했었다.
velog는 tistory보단 비교적 적은 유저에 정리왕 천재들이 너무 많아서 혹시 누추하고 실수투성이일 내 포스팅을 누가 보기라도 할까봐 라는 쓸데 없는 걱정에 velog는 내게 선택받지 못했다(?). 🙄
기술 블로그를 내 지식을 잘 정리해서 남에게 공유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기보단 그냥 나만 이해할 수 있는 기록용으로 부담갖지 않게 시작할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티스토리를 막상 시작하려고보니 스킨이 맘에 안들잖아? 괜찮은 디자인 좀 찾아볼까 ~ 하다가 이건 이래서 맘에 안들고 저건 저래서 마음에 안들고 ~를 반복하다가 결국 블로그 방치..
마치 이건 연초에 예쁜 다이어리를 샀다가 💩손인 ㄴr는 1도 귀엽게 꾸미지 못해 한달도 못가 내 자신과 죄없는 다이어리에게 정떨어지는 그 느낌..
그래서 결국.. Simple is Best!
모두가 심플해서 좋다는 velog로 괴발개발 블로그를 시작 해보려고 한다.
틀려도 좋다. 알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
꾸준히를 목표로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