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팀원이 feature 브랜치를 실수로 develop이 아닌 main에 머지했는데, (main에 머지한 사항을 되돌리기보다는) 그건 그대로 두고 feature 브랜치를 develop에도 머지하기로 했다. 결국 main 브랜치에 develop 브랜치를 머지할 거였으니까.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main이나 develop 브랜치에 실수로 머지하는 일이 없게, 머지 전에 의무적으로 리뷰나 체크하게끔 깃허브 설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한다.
main 브랜치에 실수로 머지하기가 쉽다면 의무적으로 체크를 해야만 머지가 가능하도록 설정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 실수를 방지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갖추는 게 어쩌면 더 중요할 수도 있겠다. 하나 배워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