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 "****" 외의 새로운 구분자를 사용하고 싶거나 한 세트가 되는 코드가 지금처럼 4개가 아니라 10만 줄이라면 코드 한 줄 한 줄 바꾸기 힘들어진다.
이제 구분자를 바꾸고 싶다면 코드 하나하나 다 변경할 필요 없이 5째줄, 11째줄과 같은 정의 부분만 변경하면 된다. 그러면 delimiter를 사용하는 모든 메소드의 인자값이 한 번에 바뀐다.
만약 delimiter를 반복해서 쓰는 것도 싫다면?
main에서 정의한 delimiter를 끌어다가 아래쪽 메소드(printA와 printB를 정의하는 부분) 안에서 쓰자!
앗 그런데 printA, printB라는 메소드 안에는 delimiter라는 변수가 없다 = 선언되어 있지 않다. (main이라는 메소드에서 정의한 변수는 해당 메소드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printA, printB 밖에 있는 class에서 delimiter를 정의한 다음 그걸 갖다 쓰자!
*헷갈리는 부분: printA, printB 메소드에서도 delimiter를 정의한 것 아닌가? 그게 아니라 여기선 main 메소드에서 정의한 delimiter를 변수로 사용한 것 뿐인가? 다음에 다시 복습하면서 차차 알게 되겠지...?
메소드 괄호 안에 인자가 없으니까 훨씬 보기 깔끔하다. 유지보수하기도 훨씬 쉬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