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의 규모가 더 클수록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작은 네트워크를 서브넷이라고 한다.
네트워크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한다는 것 == 네트워크 영역과 호스트 영역을 분할한다는 것)
서브넷 마스크는 필요한 네트워크 주소만 호스트 IP로 할당할 수 있게 만들어 네트워크 낭비를 방지한다. 이것을 서브네팅이라고 한다.
32자리 이진수로 네트워크 영역과 호스트 영역이 어디인지를 표시해준다.
0은 호스트 부분을 나타내고 1은 네트워크 부분을 나타낸다. (1이 연속으로 나와야 한다.)
디폴트 마스크라고도 한다.
IP는 32자리 이진수이며, 네트워크 부분 + 호스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네트워크(==하나의 브로드캐스트 도메인)에 있는 IP끼리 통신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영역이 같아야하며 호스트 IP는 달라야 한다. 호스트 IP까지 같으면 IP 주소가 같은거니까 충돌이 발생할 것이다.
네트워크 영역이 다르면 라우터나 게이트웨이 등을 이용해 통신할 수 있다.
라우터나 네트워크 장비 없이 통신할 수 있는 영역을 브로드캐스트 도메인이라고 한다.
IP 주소에서 192.168.0.1/24 라고 하면
기본 서브넷 마스크는 255.255.255.0 이다.
이를 이진수로 표현하면 11111111.11111111.11111111.00000000 이다.
즉 IP 주소의 /24 부분은 서브넷 마스크의 1의 개수를 의미한다.
서브넷 마스크에서 1인 부분은 네트워크 IP이고 0인 부분은 호스트 IP이다.
클래스 A는 255.0.0.0의 서브넷 마스크를 이용한다. 처음 8비트가 0~127로 구성되어있다. 126개의 네트워크를 허용하며 네트워크당 호스트가 거의 1,700만개에 달한다.
클래스 B는 255.255.0.0의 서브넷 마스크를 이용하여 처음 8비트가 128~191로 구성된다. 중간 규모 및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이용한다. 약 1600개의 네트워크를 허용하며 네트워크 당 65,000개의 호스트를 허용한다.
클래스 C는 255.255.255.0 서브넷 마스크를 이용하며 처음 8비트가 192~223으로 구성되어 있다. LAN(Local Area Network)에 이용되며 200만 개의 네트워크를 허용하고 각각 254개의 호스트를 두고 있다.
거대한 네트워크를 작은 네트워크로 나누어 쓰기 위해서이다. 이를 서브넷 마스킹이라고 한다. 거대한 네트워크를 사용할 때 호스트 숫자가 많아서 load가 발생하는데, 서브넷 마스크를 사용하면 load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서브넷으로 네트워크가 나누어지면 서로 다른 네트워크끼리는 라우터를 통해서 통신이 가능해진다.
https://nordvpn.com/ko/blog/what-is-subnet-ma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