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에서의 10주차

현집·2023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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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사관학교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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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께서 화이팅이라는 단어와 함께 발제를 마무리 하셨다. (+약간의 웃음)

발제 하는 내내 내 표정 ⬇️

얼마나 어려우면 코치님께서 응원해주시며,,, 얼마나 양이 많으면 2주의 시간을 줄까... 무서움을 가득 안은 채로 구현에 들어갔다.

근데 이게 왠걸? 하루정도 공부하고 keyword 보니까 그 어떤 주차의 키워드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상태가 되었다. 희망을 보고 코드로 들어갔는데?!?!?!

개념을 겉핥기 식으로 알았던 것일까?
코드 문자들이 눈으로 들어왔다가 뇌를 거치지 못하고, 입으로 나가버리는 상황이 되었다.

++ 여태까지 공부했던 내용들까지 흔들리는 상태를 마주했다. gitbook을 몇번이고 읽어도 이렇게 이해가 안될 수 있나. 내 학습능력에 조금 놀랐다^^

VM 절반 왔는데... 현재 내 상황...

눈물만 난다... 개발과 나는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인가 라는 의문을 무럭무럭 키워준 10주차. 지나고 나면 다 추억일 것이라 생각하며 눈물을 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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