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Stack, Queue

console.log(1+1)
setTimeout(()=>{console.log(2+2)},1000)
console.log(3+3)          

라고 코드를 써도 실제로 출력되는 순서는

console.log(1+1)
console.log(3+3)
setTimeout(()=>{console.log(2+2)},1000)

이다. 이는 웹브라우저의 동작원리를 알면 되는데,

브라우저는 실행해야 할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발견하면 stack이라는 공간에 넣고 맨 윗줄부터 하나하나 실행시킨다. 그런데 특별한 코드들을 만나면-서버로의 ajax 요청, 이벤트리스너, setTimeout 같이- 처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서버에서 응답을 받기까지의 시간, 사용자가 버튼을 누를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시간) 코드들은 옥상, 아니 대기실로 불러낸다.

그렇게 대기실로 불려진 코드들은 실행준비가 되면 Queue라는 곳에 다시 집어넣어지고, Stack이 텅 빈 시점에 차례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Stack을 무슨 돌쇠마냥 하루쥉~일 달달 볶으면서 바쁘게 만들면,(브라우저 프리징) 잠깐 대기실로 불려진 코드들은 망부석마냥 하염없이 Stack 일 끝나기만을 기다리다가 얼굴도 못 내밀게 된다.

오늘의 교훈:
스택을 too much 바쁘게 하지 말자.
큐도 너무 바쁘게 하지 말자.

Udemy에 자료구조 강의 사뒀던 거 까먹고 있었다.
스택, 큐, 해시테이블, 빅오, 재귀,.. 엄청 많네...ㅎ 오키..접수...
공부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