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emy의 ES6, ES7 & ES8, TIME to update your JavaScript / ECMAScript 강의를 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1972-1994년

1972년 C언어가 만들어졌다. 대부분의 모던 프로그래밍 언어는 C언어의 문법을 바탕으로 한다.

1974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창립되었고, 1981년 디스크 운영 체제의 일종인 도스가 만들어졌다.

1991년 파이썬이 등장했다. 처음이자 유일한 웹사이트가 만들어졌다. 9개의 태그가 있었고 스위스에서 영국인이 만들었다.

1992년에는 10개의 웹사이트, 1993년에는 130개의 웹사이트 94년에는 2,500개, 95년에는 23,000개의 웹사이트. 이렇게 웹은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1995년

1995년은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는데, 이때 java, php, ruby 등 다양한 웹 프로그래밍 언어가 만들어졌다. 당시 웹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고 소수의 전문가들만 다룰 수 있는 영역으로 느껴졌다. 사람들에게는 디자이너나 아마추어, 취미로 웹을 만들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니즈가 있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언어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JavaScript가 만들어지게 된다. JavaScript를 만든 Netscape는 당시의 엄청난 Java의 인기를 이용하여 스크립팅 언어에 JavaScript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등장하게 되고, 이후 이베이, 아마존 등 현재 대규모 커머스 기업들도 1995년에 설립 되었다. 웹 개발자라면 95년이 굉장히 의미있는 해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나도 95년에 태어났으니 자바스크립트랑 동갑이다 왠지 기쁘다 ㅎㅎ)

1996년-2005년

1996년 ECMA에 의해 ECMAScript가 정의되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도 다양한 브라우저가 등장할 것을 예상하고, JavaScript의 범용적 사용을 위해 규칙이나 세부사항들을 정리하게 된 것이다. ECMA라는 다른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은 저작권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1997년에는 백만개 이상의 웹사이트가 만들어졌다. ES1이 만들어졌다. 98년 ES2가 만들어졌다. 계속 새로운 스탠다드가 생긴다는 것은 JavaScript가 계속해서 사용될 것임을 의미했다. 98년 구글이 만들어졌다. 99년 ES3가 만들어졌다.

2000년이 되고 ES4가 만들어졌다. 이 시기에는 자바스크립트가 그렇게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 플래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었다. 닷컴버블이 터졌다. 이후 자바스크립트는 암흑기를 맞이한다.

2004년 페이스북이 창립되었고, ES4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게 된다.

2005년 5천만개의 웹사이트가 만들어졌다. 2005년 ES4가 버려지자 ES3.1이 등장했다.

2006년

2006년 제이쿼리가 등장한다. 처음으로 클라이언트 사이드에서 DOM을 쉽게 조작하도록 설계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였다. 거의 첫번째 웹을 위한 폴리필이라고 볼 수 있다. 엄청난 발명이었다. 유튜브도 등장했다. 스마트폰도 이 시기에 등장했다. 트위터도 창립되었다.

2007년 1억개의 웹사이트가 만들어졌고, 지메일과 iOS가 등장했다.

2008년 안드로이드가 등장한다. 구글 크롬이 등장했다. 크롬은 V8엔진이라는 run하기 전에 자바스크립트를 머신코드로 컴파일하는 도구를 탑재했다.

2009년 ES3.1은 ES5로 이름을 바꿨고 node.js가 등장한다. node.js는 처음으로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들이 DOM 밖에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사용하게 했다.

iOS는 더 이상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고 이는 곧 플래시의 종말이었다.

2010년-2014년

2010년 넷플릭스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인스타그램이 만들어지고, 앵귤러가 등장했다.

2013년 리액트가 페이스북에서 개발되었고, 이후 Vue.js가 등장, HTML5가 스탠다드화 되었다.

이렇게 웹 개발 생태계에는 비약적인 성장이 이어져왔지만 ES5이후 JavaScript는 큰 변화 없이 이어져왔다.

2015년

마침내 ES6가 릴리즈되었다. 이때 class, setter & getter 등 다른 언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개념들이 추가되었다. 더이상 제이쿼리에 의지하지 않고 모던 웹에 걸맞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되었다.

디자이너나 아마추어를 위해 개발된 스크립팅 언어였던 JavaScript는 이렇게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왔다. 이후 JavaScript에 큰 변화는 없었으나 ES7, ES8 등 계속해서 보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