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려고 서비스 하나를 작게 만들어서 이를 배포하기 위해 2025년 7월 23일, AWS 계정을 별 생각없이 예전처럼 프리티어로 가입하려 했다. 그런데 뭔가.... 이질적인 회원가입 절차.
무료? 유료? 크레딧? 뭐야 이거... 암튼 무료지 무료!
그렇게 가입을 했는데.......
EC2 인스턴스 생성하는데 뭔가 내가 원하는 선택지를 맘대로 고를 수 없었다. 그걸 사용하려면 유료플랜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라나? 그래서 에휴 어쩔 수 없지 하고 업그레이드를 바로 해줬다.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해서 돈이 나가는 건 아니니까!
그랬더니 크레딧으로 100달러가 들어왔다. 오... 돈을 주네?
그리고 이번에는 처음으로 RDS를 사용해봤다.
t3 micro로 프리티어면 월 750시간 무료였으까~ 하고 생성해주고,
HTTPS로도 배포했으니 Route 53 호스팅 영역 생성한 것만 내면 되겠지!
혹시 모르니까 2달러 비용 넘어가면 메일로 연락오게 설정해뒀다.
그런데 배포 후 이틀 후 아침, 메일이 왔다. 너 2달러 이미 넘침 ㅋ
진짜 아침부터 말벌 아저씨처럼 AWS에 들어갔다.

지... 진짜잖아......... 왜..?? 왜? 왜 벌써 이렇게?
(니가 유료 플랜으로 업그레이드 했잖아....)
알고보니 2025년 7월 15일부터 정책이 바뀌었단다.
이전에 프리티어로 가입했던 건 유지가 되지만,
2025년 7월 15일부터는 예전에 제공했던 여러 (유사)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무료 플랜이면 6개월은 아예 과금되지 않는다. (그런데 여러모로 제한이 있는 것 같음)
그리고 유료 플랜에게는 처음 가입시 100달러의 크레딧과 5개의 활동을 하면 추가로 100달러를 크레딧으로 준다. (한 활동당 20달러)
그리고 뭐든지 다 비용처리? 된다. (이제 EC2 인스턴스 1개만 생성해도 마찬가지)
비용이 나온다고 해도 크레딧에서 먼저 빠져나간다고 한다. (휴!)
그런데 23일에 만든 계정의 26일의 비용 상태이다.
(EC2 t3 micro & RDS t3 micro & Route 53 호스팅영역)

4일만에 4-5달러, 그러면 한 달이면 약 4-5만원?
받은 크레딧으로 몇 달정도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겠지만
어떤 단체에서 공적으로 사용할 용도로 만든 거라 비용 청구하기 좀 죄송스러운데.... 잘 사용되면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비용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RDS를 안 쓰고 우분투에 직접 DB를 설치하는 건 어떨지 고민이다.
내가 잘 이해한 거 맞겠지...?
왜 바뀐 걸까....... 프리티어 넘 좋았는데..ㅠ
이제 신규 고객 유치 차원에서 12개월이나 무료로 주기에는 고객이 많아졌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