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커밋 (2019.09.17 ~ 2019.10.17)
- 유경님 새미님 수진님과 함께 한달 간 깃허브 1일 1커밋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먼저 결론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모두 거의 빠지지않고 한달간 꾸준히 하였으며, 이 한달을 통해 모두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 1일 1커밋을 시작하며, 하루에 커밋을 하지 못하면 나머지 세명에게 천원씩 입금하는 벌칙을 정했다.
아무래도 현재 국비를 다니고 있는 나에게는 조금 수월한 일이며, 벌금 수금이 쏠쏠(?)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달 뒤 내가 얻은 돈은 천원... 다들 정말 꾸준히 열심히 했다 ㅎㅎ
깃허브 잔디
- 내 깃허브 COMMIT 잔디이다. 한달동안 가득채우니 너무 뿌듯했다.
포스팅이 늦어 현재 기준으로 약 7주정도 꾸준히 채웠다. 색깔 채우는 재미가 나름 있었다.
그리고 매일 커밋을 하되, 의미있는 커밋을 하기위해 자신이 무엇을 커밋했는지에 대해 노션에 적었다.
NOTION 노션
- 위와 같이 매일매일 노션페이지에 어떤 것을 커밋했는지 기록하여, 의미없는 커밋을 방지했다.
아쉬운점
- 1일 1커밋을 하며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서로에 대한 코드리뷰이다.
어떻게 보면 스터디 그룹인데, 각자 커밋한 내용을 올리기만 하니 개인플레이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다같이 함으로써 꾸준히 하는 계기가 되긴했지만, 다같이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는..? 느낌이 없었다.
아무래도 한명은 파이썬이고 셋은 자바라 코드리뷰가 어려웠고, 같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코드 리뷰에 어려움이 있었다. 물론 가끔 겹치면 코드리뷰를 하긴 했지만... 이 부분이 좀 아쉽다.
앞으로 계획
- 앞으로 1일 1커밋이 강제는 아니지만 꾸준히 진행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스터디그룹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웹프로그래밍에 대해 각자 공부하고, 디스코드를 통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게 어떻냐는 유경님의 의견에 따라 이주에 한번 씩 돌아가며 발표하기로 하였다.
우선 언어에 상관없이 웹개발자라면 알아야 하는 지식들과, 컴퓨터 구조를 주제로 잡았다.
다음주에 시작하는데 이번에도 잘 진행되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Backend Develo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