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좋아하고 빵도 좋아해서 둘이 조합해서 게임을 만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식빵냥이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오징어 게임에서 이슈가 된 무궁화 꽃 게임과 비슷한 컨셉을 잡았습니다.
제빵사가 감시하지 않는 틈을 타서 빵을 얼마나 많이 먹을 수 있는지 시험해보는 게임입니다.
고양이가 빵을 던지는 동작으로 빵을 탭하는 것보다 고양이의 팔을 패닝하는 방식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았는데 시간상 원하느대로 모두 구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각 빵 모양의 고양이가 모양이 다 달라서 게임 화면에 넣었을 때 위치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빵이 날아가는 높이와 위치 조정이 어려워서 기존에 가운데에 있던 고양이를 맨 오른쪽으로 어쩔 수 없이 변경해야 했다.
좋아하는 빵과 고양이를 모두 담은 게임이라 만드는 재미가 있었다.
일주일 중에 이틀 정도 꾸준히 시간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서 뿌듯하다.
게임은 처음 도전해본 것이였는데, 일반적인 어플 디자인보다 모션이나 시각적인 재미, 인터랙션이 중요한 영역인 것 같아 새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