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개발자로써 많이 배우고 후회하고 성장하면서 느꼈던 점, 의문을 가졌던 점을 화두로 던져줘 공감을 하면서 읽었던것 같다.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 100% 공감을 하면서 읽지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공감하려 노력하며 책에서 말하는 생산성 높은 개발자로써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
나의 성장은 타인을 위한것이 아니다. 나를 위한 성장에 투자되는 시간을 아까워 하지 마라.
keyword: 책임감
책임감의 중요성을 어필하는 챕터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나는 현재 돈을 받고 개발하는 프로다. 프로의식을 가지고 나에게 주어진 일을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해결하는게 프로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프로는 노력보단 결과로 이야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하고 약속된 결과를 반드시 도출해야 되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를 잘 알아야한다. 정해진 기간에 주어진 일을 완수 할 수 있는지 판별하는게 프로로서 일하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약속된 결과를 도출함으로서 팀원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고 스스로의 능력을 알아야 주도적으로 일 할 수 있다.
keyword: 질서, 클린코드
나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깔끔한 프로젝트에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고 효율, 성능, 보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려고 노력한것 같고, 어떻게든 돌아가는 프로젝트를 담당할 때는 어디서부터 손봐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하드코딩, 무분별한 변수 이름 사용 등을 사용하는 것 같다. 기존 프로젝트를 바꾸는 것은 힘들겠지만 최소한 좋지 않은 코드를 사용하는 최소의 사람, 시발점을 제공하지는 말아야겠다.
keyword: 큰 그림, 자연스러운 요청 및 흐름 ?
keywordk: 이상과 현실의 구분
기존에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받아서 개발하다가 프로젝트 구조 부터 설계까지 담당하여 개발할 기회가 왔었다. 기존의 프로젝트의 무질서에 고통받던 나는 깔끔한 구조의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초기 프로젝트가 그러하듯이 매주 기획이 변하고 이를 맞추기 위해 설계를 다시하고를 반복하다 2번에서 말한 개발자로서 약속을 지키지 못할뻔하였다. 이를 통해 처음부터 완벽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것이 아닌 적당히 타협하며 개발하고 이를 나중에 개선함으로써 깔끔한 프로젝트로 발전한다는 것을 경험한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되고 재미있는 주제였다.
keyword: 안주하지 말고 성장해라
해당 내용은 1번 주제와 비슷한 내용이기에 내가 투자하는 시간은 결국 본인을 위한 투자이니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성장해야 된다는 것에 공감하고 개발자 특성상 끝임없이 현재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이 나오기 때문에 트렌드에 뒤쳐지면 안된다고 생각하여 공감하기 수월하였고 또한 소통하는 직업 특성상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 또한 중요하다는 점에서 소통의, 사람의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
keyword: 내 의견을 효과적으로 어필하여 긍정적인 상황 만들기
1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트였다. 내가 일을하고 내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전략들이 있고 몇몇은 공감하고 알고 있는 내용이였지만 몇몇은 새로 알게된 내용도 있어 좋았다. 똑같은 의견도 상황과 말하는 사람, 어투에 따라 수용되거나 거절된다. 본인이 개발자라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도출된 결과가 팀원들에게 수용되는 즐거움을 알고 있을것이고 이러한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재미있던 챕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