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마쳤고 다시 재정비를 해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피로가 전혀 풀리지 않고 있다.
최근 한달간 프로젝트 기간 중 수면데이터를 보았더니 평균 3시간이내였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다고 할 수 있고 당시에 내 건강과 교환하기로 했었다.
중간에는 애플워치에서 심장세동과 고심박수 알림도 왔었다.
개인 프로젝트였으면 이렇게 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팀원들과 하는 팀 프로젝트라 노력을 했었다. 앞으로 6명이 다시 모여 작업하기는 어려울테니.
원래 정신상태가 건강할 경우 기본 8시간에서 12시간씩 신생아처럼 수면하는 사람인데 그럴 만하다.
기본기부터 다시 다지기로 했는데 언제쯤 회복이 될지 모르겠고 긴장도 풀려서 그런지 감기도 걸렸다.
개인 일정들을 관리하며 틈틈이 다시 준비할 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