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3 첫 개발 공모전 회의 후기

hyunmoyan·2020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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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처음으로 개발 공모전을 나가려고 사람들을 만났다. 두분다 컴공과셨고, 나랑 연이는 경제학과다. 이야기 나눠보니 정말 친절하시고 구글링도 너무나 잘하시고(ㅋㅋ)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두시간 만에 뚝딱 개발할 웹에 대한 기능과 필요한 데이터들에 대한 개괄이 딱 잡혔다. 문제는,,, 너무나 어렵다는 것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장고를 배우기 시작해야 한다는것? ㅎㅎ..^^

난 전공자들과 내가 전혀 위화감 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말이 너무 잘통해서 행복했다. ㅋㅋ 연이가 혹시 언니가 더 잘하면 어뜨케? 라고 미팅 전에 질문했었는데 얘가 나를 얼마나 과대평가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다...^^ ㅋㅋㅋㅋㅋ

요즘 진짜 할일이 많다. 과제도 적지 않고,,, 경제학과에서 안하던 과제가 이제야 휘몰아치는 느낌이랄까 ㅎㅎ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행복해 보인다"라는 말인데,, 꼭 내가 컴퓨터 두드리고 힘들어 한 이후에 듣는 말이다. 너무 웃긴거 같다. 흠 그렇지만

요즘["mood"] == "행복" 

>> True
  • 사람들과 협업의 즐거움(?)을 배웠다!
  • 웹 서비스 전반 구상을 훑어본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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