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에 시작한 코드잇 프론트엔드 단기심화 트랙이
2/13 에 끝이 났다.
규칙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던 나는 9시부터 7시 까지 화면 앞에 계속 앉아 있어야 한다는게 처음에는 좀 많이 힘들었지만
어느새인가 그것도 적응이 되고 내 나름 많은 것을 얻고자 노력했다고 생각한 2달반 이였던거 같다.
처음에는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지 방향을 잡지 못해서 방황을 하던 나를 다잡기 위해 신청한거 였지만 어느순간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 스스로 동기부여를 정말 많이 되내어 주었던 거 같아 결론적으론 매우 의미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던거 같다.
프론트엔드는 AI 의 발전, 기술의 고도화 등등을 비롯한 여러가지 이유로 가면 갈수록 취업시장이 요구 사항이 많고 문은 좁아 지고 있다.
그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나의 실력이 항상 부족하다가 느끼는 취준생인 내가 할 수있는 선택지는 그다지 많지 않았던거 같다.
그래서 였을까 많이 힘든 부분도 많았지만 프로젝트 하는 과정에 있어서 모든 부분들이 배워야 하는 열매 같은 순간들이라고 생각하고 임하였기에 너무나 즐겁고 팀원들에게 감사한 시간이였지 않나 싶다.
JavaScript 의 중요성 , React 의 중요성 등등 기술과 지식에 대한 중요성도 좋지만
사람간의 소통 팀원들과의 나아가는 방향성이 얼마나 더 중요한지 또 그리고 내가 얼마나 운이 좋은 사람인지 다시한번 감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움으로써
아, 이 소중했던 시간들을 헛되이지 않게 끝나고도 정말 많이 공부하고 잘 정리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항상 맴돌았다.
그리고 팀이라는 주체에서 열심히만 해서는 안되는 것도 있구나라는걸 깨닫고 스스로 발전을 해야한다고 채찍질 하는법도 좀 배웠던거 같다.
우리팀원들은 참 대단한 사람이었다. 나에게 있어서 소통법, 프로젝트 설계, 중간중간 진행하는 과정들을 보면서 처음보는 그 과정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게 하는 그런 사람들이었던거 같다.
단기심화에서 팀원들을 제외한 제일 도움되었던 시스템은 멘토링이었던거 같다.
멘토님이 추천해주신 공부법, 책, 시스템, 강의 등등 모든것들이 다 머리에 남기고 싶은 그런 시간만 같이 보내주신거 같아 마지막 멘토시간은 많이 아쉬웠던거 같다.
무언가를 끝내고 정리하기 위해 시작한 단기심화 프로젝트이지만 오히려 훨씬 더 많은 숙제와 할 것들을 짊어진거 같아 머리가 아프지만 그만큼 해야할게 많다는 생각에 행복한거 같고 참 행복한 시간을 보낸거 같아 올해의 시작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