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관련 포스트도 올리고싶었는데 마침 공부하게되서 정리한다.
ECS는 Elastic Container Service의 약자로 docker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ontainer Orchestration 서비스이다.
이렇게 풀어도 어렵다..
오케스트라. 관현악단을 말한다. 여러 관악기와 현악기들이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서 전혀 어색하지 않는 무대를 보여준다.
Container Orchestration도 마찬가지로 데이터의 규모가 커지고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들이 실시간으로 생기며 이들을 관리하는 개념을 말한다.
쉽게 말해 오케스트레이션은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처럼 여러 컴퓨팅 자원들과 서비스들을 조율하여 꼬이지않게 도와준다.
여러 자원들과 서비스들이 오케스트라처럼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준다.
Service = 두 개 이상의 Task가 모인것
처음에는 ECS를 EC2와 혼동했다.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EC2는 Elastic Compute Cloud의 약자이다. C가 2번 나와서 EC2인가보다.
EC2는 개발자에게 가상 컴퓨터
환경을 돈을 받고 임대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개발자는 임대받은 이 환경에 본인이 개발한 서비스들을 실행할 수 있다.
EC2를 사용하면 인스턴스라는 단어를 많이 보게되는데 이 인스턴스가 바로 가상머신
이다.
EC2에 Elastic(탄력적인) 이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사용자가 인스턴스를 사용한 시간에 비례하여 사용료가 나가는 유연한 지불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EC2와 동시에 RDS도 사용했었던 경험이 있다.
얘는 또 무엇인가?
RDS는 Relational Database Service의 약자이다.
이름 그대로 분산 관계형 DB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개발자가 배포한 어플리케이션 내부에서 DB와 관련된 설정, 운영을 쉽게할 수 있게 도와주는 클라우드 내부에서 동작하는 서비스이다.
RDS같은 경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DB 엔진을 지원하기때문에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에 맞는 DB를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