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주차 비동기, HTTP, API
사실(Fact)
이번주는 비동기, 네트워크 특히 HTTP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 API 사용법을 배웠다.
- 비동기를 써야만 하는 이유와 콜백함수, Promise, async/await을 사용한 코드 구현, 3가지 방법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배웠다.
- Node.js 모듈 사용법을 배웠고 그 중 fs 모듈 사용법을 익혔다. fetch API를 사용해 비동기 흐름을 이해했다.
- 클라이언트-서버 아키텍쳐를 이해하고 HTTP를 통해 요청-응답이 이루어진다는 걸 배웠다. HTTP 메세지 구조를 통해 HTTP 동작 방식을 이해했다.
- 브라우저의 작동 원리를 배우며 IP, PORT, URI와 URL의 차이, AJAX의 개념, SSR과 CSR의 차이, CORS의 개념을 이해했다.
- REST API 디자인 가이드를 읽어보았고 Open API와 API Key에 대해 이해했다. Postman을 통해 Open Weather Map Open API에 GET, POST 요청을 보내고 응답을 받으며 API testing을 했다.
감정(Feeling)
- 부트캠프 시작한지 어느덧 8주차가 끝나가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꼈다. 그러다 일부러 무시했던 감정, 불안감이 다시 도지기 시작했다. 나는 아직도 배운게 많이 없고, 배우면 배울수록 모르겠는 거 투성이인데 현업에 나가서 잘 할 수 있을지 자신감이 떨어진다.. 졸업했을 때 쯤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아마 열심히 안했다는 증거겠지? 시간은 정말 순식간이니까.. 조금만 더 참고 힘내서, 열심히하자..!!
발견(Finding)
발견(Finding) : 학습하면서 무엇을 깨달았고, 시도해본 학습 방법에 대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했다면 발견 항목에 기록합니다.
- 비동기 개념은 처음 접한 개념이었는데 "선배 개발자들
(형님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편하게 쓰기 위해 많은 걸 구현해놨구나" 라는 걸 느꼈다. 내 머릿속 구석탱이 어딘가에 있던 중학생 때 배운 웹 페이지 구현하기는 이젠 정말 구시대적인 기술이고, 웹 애플리케이션이란 새로운 개념(나온지는 꽤 됐겠지만😅)이 등장해 그 때문에 비동기가 필요한 이유를 깨달았다. 이래서 이쪽 분야는 매번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그 기술을 익혀서 보다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거나 유지보수한다는 걸 새삼 다시 느꼈다.
- 네트워크, HTTP 개념에 대해 배우면서 옛날에 네트워크 수업 들었을 때가 생각났고 네트워크 분야는 무작정 외우는 것이라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흐름정도는 이해하고, 규칙? 규약? 부분은 왜? 라는 걸 묻지않고 그냥 외워야한다고 느꼈다. 🥲 그래도 정처기 공부할 때 무작정 외운 부분들이 나와서 왜 그런지 쪼끔은 이해한듯싶다. ㅎㅎ
- 마음 맞는 페어분과 정규시간 외에 자료구조 또는 토이를 새롭게 풀거나 복습했는데 꽤 괜찮은 거 같다. 혼자서 벅찼을 문제를 같이 풀어보니 조금 수월해 문제 풀 맛이 났다. 그래도 혼자서 복습은 꼭 해보자!!
다음주를 위한 행동(Future Action)
다음주 배울 내용 :
[React]데이터 흐름의 이해와 비동기 요청 처리 / [Web Server] 기초
다시 돌아온 리액트..! 이번주에 배운 비동기 개념을 접해서 구현할 걸 생각하니 조금 기대가 된다. 😊 웹 서버 기초는 사실 기대가 안되지만, 백엔드 분야의 기초라 생각하고 스프린트 복습을 꼼꼼이 해야겠다. 자료구조와 토이는 틈틈히 문제 풀고 하루이틀 지나면 그 문제는 다시 복습!! 그리고 페어 시간 때 잡소리 조금만 줄이고 좀 더 집중해서 하도록 노력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