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기술면접 11편

Genie·2021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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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듈(module)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개별적인 요소, 재사용 가능한 코드 조각

일반적으로 모듈은 기능을 기준으로 파일 단위로 분리한다.

이때 모듈이 성립하려면 모듈은 자신만의 파일스코프(모듈스코프)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자신만의 파일 스코프를 갖는 모듈의 모든 자산은 캡슐화되어 다른 모듈에서 접근할 수 없다.

⇒ 재사용성이 좋아서 개발 효율성과 유지보수성을 높일 수 있다.


  • export

모듈은 공개가 필요한 자산에 한정하여 명시적으로 선택적 공개가 가능하다.

이를 export라고 한다.


  • import

모듈 사용자는 모듈이 공개한 자산 중 일부 또는 전체를 선택해 자신의 스코프 내로 불러들여 재사용할 수 있다.

이를 import라 한다.


  • 모듈의 독립성

모듈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듈 간의 상호 의존 정도를 나타내는 결합도는 낮추고 모듈이 독립적으로 자체 기능만을 수행하도록 응집도를 높여야 한다.

⇒ 결합도는 낮고 응집도가 높은 모듈로 설계하는 것이 좋다.


  • 결합도(Coupling)

서로 다른 모듈 간에 상호 의존하는 정도


  • 응집도(Cohesion)

한 모듈 내부의 처리 요소들이 서로 관련되어 있는 정도


  • 자바스크립트 모듈

모든 자바스크립트 파일은 하나의 전역을 공유한다. 따라서 분리된 자바스크립트 파일들의 전역 변수가 중복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것으로는 모듈을 구현할 수 없다.

⇒ 이런 상황에서 제안된 것이 모듈 시스템 CommonJS와 AMD이다.


  • Node.js의 모듈 시스템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환경인 Node.js는 모듈 시스템의 사실상 표준인 CommonJS를 채택했고, ECMAScript 표준 사양은 아니지만 모듈 시스템을 지원한다. 따라서 Node.js 환경에서는 파일별로 독자적인 파일 스코프(모듈 스코프)를 갖는다.


  • ES6 모듈(ESM)

ES6에서는 클라이언트 사이드 자바스크립트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모듈 기능을 추가했다. IE를 제외한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ES6 모듈을 사용할 수 있다.

<script type="module" src="foo.mjs"></script>
<script type="module" src="bar.mjs"></script>

⇒ 파일 자체의 독자적인 모듈 스코프를 제공한다.

⇒ ESM에서는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strict mode가 적용된다.


  • ES6 모듈 문법
import * as lib from './lib.mjs';

console.log(lib.pi);         // 3.141592653589793
console.log(lib.square(10)); // 100
console.log(new lib.Person('Lee')); // Person { name: 'Lee' }
import { pi as PI, square as sq, Person as P } from './lib.mjs';

console.log(PI);    // 3.141592653589793
console.log(sq(2)); // 4
console.log(new P('Kim')); // Person { name: 'Kim' }
export default const foo = () => {};
// => SyntaxError: Unexpected token 'const'
// export default () => {};

⇒ default 키워드를 사용하는 경우, var, let, const 키워드는 사용할 수 없다.


  • ESM을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모듈 로더를 사용하는 이유
  1. IE를 포함한 구형 브라우저는 ESM을 지원하지 않는다.
  2. ESM을 사용하더라도 트랜스파일링이나 번들링이 필요한 것은 변함이 없다.
  3. ESM이 아직 지원하지 않는 기능(bare import 등)이 있고, 점차 해결되고 있지만 아직 몇가지 이슈가 존재한다.

  • Babel

ES6+/ES.NEXT로 구현된 최신 사양의 소스코드를 IE 같은 구형브라우저에서도 동작하는 ES5 사양의 소스코드로 트랜스파일링할 수 있다.


  • Babel만 사용할 경우 문제점

Babel이 모듈을 트랜스파일링한 것은 node.js가 기본 지원하는 CommonJS 방식의 모듈 로딩 시스템을 따른 것이다.

따라서 트랜스파일링한 결과물에서 CommonJS 방식의 require 함수는 브라우저에서 지원하지 않으므로 해당 결과를 브라우저에서 실행할 경우 에러가 발생한다.

브라우저의 ES6 모듈(ESM)을 사용하도록 Babel을 설정할 수 있으나 ESM을 사용하는 것은 위와 같이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Webpack이 해결해준다.


  • Webpack

의존 관계에 있는 자바스크립트, CSS, 이미지 등의 리소스들을 하나(또는 여러 개)의 파일로 번들링하는 모듈 번들러이다.

⇒ Webpack을 사용하면 의존 모듈이 하나의 파일로 번들링되므로 별도의 모듈로더가 필요 없다.

⇒ 여러 개의 JS파일을 하나로 번들링하므로 HTML 파일에서 script 태그로 여러 개의 JS파일을 로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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