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를 기깔나게 쓰는 신입개발자 도전" 21일간 회고.

miori·2022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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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Swift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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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Swift를 21일간 공부하는 루틴
"Rx를 기깔나게 쓰는 신입개발자 도전" 시작 🚀

결론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소하지만 날마다 개발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이 형성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21일간의 꾸준한 루틴을 통해, RxSwift와 조금은 친해졌다.
나는 이제 누군가에게 내가 Rx를 쓰는 이유에 대해 근거와 함께 말할 수 있다.
그리고 MVVM 패턴을 적용시켜, 코드를 더욱 가독성있게 작성할 수 있다.

시작한 이유

RxSwift를 21일간 공부하는 루틴
"Rx를 기깔나게 쓰는 신입개발자 도전"
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시작한 이유는 전에도 한번 적었지만, 크게 세가지 이유였다.
첫째, 현업에서 Rx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고, Rx + MVVM 패턴을 익혀 다른 iOS개발자랑 원할히 소통과 작업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두번째, RxCocoa를 활용하면, UI의 event 처리가 직관적으로 해석이 가능한 점이었다. 다른 기술블로그를 보았을때, 이부분은 정말 논리의 흐름대로 해석이 가능했다.
마지막 이유는 늘 하던 패턴으로 개발을 하다보니, 스스로의 발전이 없는거 같았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서 느낄수 있는 열정🔥을 동기부여로 발전을 해보고 싶었다

21일 지난 지금, 나의 상태

  • Rx + MVVM 을 작게나마 구현할 수 있고, 그 장점에 대해 말 할 수 있다.
  • Rx vs CocoaTouch 를 비교하여, 장/단점을 구분할 수 있다.

회고

전체적인 회고

내가 생각하는 기깔나게 쓴다 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이 코드를 왜 이렇게 썼는지에 대해 설명하면, 팀원 혹은 다른 개발자가 수긍할수 있어야한다.

사실 저 정도의 경지에 오르기위해서는 개발을 더 열심히 해야한다. 그리고 개발 실력이 뒷받침되어야한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이번 21일간의 루틴을 통해 내 코드에 대해 근거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똑같은 기능을 하더라도 코드를 다르게 작성해보면서 rx의 장점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느낀 rx의 장점을 토대로 내 코드에 대한 근거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 나의 의견이 설득력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형성된 이 작은 습관을 계속 유지해나가 개발적인 스킬을 키워, 설득력을 강화할 것이다.

글쓰기의 회고

개인적으로 개발보다 더 힘든부분은 글쓰기였다.
쓰고나니 앞뒤가 안맞아 다시 쓰기의 반복이었다.
하지만 쓰다보면 글쓰기실력도 향상할 것이다.

개발자의 문서화의 중요성

문서화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이었다.
이유는 귀찮기도 했지만, 개발자는 개발만 잘하면 되겠지라는 생각도 컸다.
하지만 글을 쓰다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개발한 내용 혹은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글을 적다보니, 내가 놓치는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21일의 루틴은 끝났으나, 나의 강점인 꾸준함을 토대로 계속 공부하고 글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약 한달정도가 지났을 때는 개발/글쓰기 능력 둘다 성장한 모습이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그 시점에 다시한번 성장한 모습으로 회고를 남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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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를 공부하는 miori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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