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5] 현대자동차와 중고차 시장 / 편집샵이 살아남는 법 /

이카루스·2023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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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중고차 판매로 얻고자 하는 건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중고차 시장은 정보의 비대칭으로 인한 '레몬마켓'의 특성을 가지며, 현대차의 진출은 이러한 시장 구조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레몬마켓이란,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정보 비대칭으로 인해 시장에 불량품만 남고, 이에 따라 전반적인 거래량이 감소하는 걸 뜻합니다. 현대차는 중고차 가격의 안정화를 통해 중고차 가격방어를 하여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기존 신차 시장을 중고차 시장 진출이 잠식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신차 구매를 촉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중고차 온라인 판매 확대와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차의 진출은 중고차 시장의 전반적인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현대차는. 중고차 시장에 인증제도를 강점으로 들고왔는데, 이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작은 편집샵이 살아남는 법

오롤리데이의 '해피어마트 성수점'은 브랜드의 첫 본격적인 상설매장으로, 타 브랜드 제품을 포함한 편집샵 형태로 운영한다. 매장은 주말에도 웨이팅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으며, 이는 브랜드가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장 오픈 과정을 공유하는 등의 노력 덕분이다. 매장 내부에는 오롤리데이의 특유한 감성이 담긴 소개글과 큐레이션 카드가 제공되며, 공간 활용에 있어서도 효율적인 방식을 추구한다. 하지만, 매장이 편집샵이라기보다는 브랜드 매장에 가깝게 느껴지는 점, 온라인 연결성 활용의 부재 등 아쉬운 부분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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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Schmerz, der mich nicht töten kann, macht mich nur stärker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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