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팀네이버 테크 신입 공채 후기

이성민·2024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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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취업 ... 했다 .... 그것도 무려 네이버에 ...!!! 신입으로 !!

예전에는 티스토리 사용할 때 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 1기 후기 작성하고 이런 글을 언제 또 쓸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쓰게 되어서 기쁘다 ㅎㅎ

나도 다른 분들 후기 글 보면서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 글을 보는 다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다

그런고로 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자세히 쓸 예정 !!

자 .. 드가자 ..

<쓰는 중에 미래에서 온 나>
중간에 글을 다시 보니까 '팩트'라기보단 내가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한게 큰듯 ?? 합니다 ??



🙋‍♂️ 간단한 나의 스펙

전형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스펙이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고로 '이정도 스펙인데 가능할까요?' 이런 질문은 필요가 없을 것 같음 !

- 대학교
  - 중앙대학교 18학번
  - 주전공 : 전자전기공학부
  - 부전공 : 소프트웨어공학부
  - 학점 : 4.02 / 4.5

- 대외활동
  - Apple Developer Academy @ POSTECH 1기 ( 2022.03 ~ 2022.12 )
  - SOPT 32nd iOS PART ( 2023.03 ~ 2023.08 )
  - NEXTERS 24th iOS PART ( 2024.01 ~ 2024.03 )

사람들이랑 프로젝트 하는걸 좋아해서 다양한 대외활동을 진행했는데
넥스터즈까지 하고 나니까 더 이상 프로젝트를 위한 대외활동은 그만하자... 라는 마인드이긴 했다

플젝보다는 그냥 내 실력을 갈고 닦는게 중요하다는 마인드 ...
(근데 네이버 떨어지면 부스트캠프는 지원해보려 하긴 했음 ㅋ 부스트캠프는 교육이니까 ~)



📆 간략한 프로세스 일정 설명

공고 링크

전체 전형이 내가 기록해둔걸로는

- 서류 모집 :				3월 5일 ~ 3월 18일
- 코딩테스트 : 			3월 23일
- 서류 + 코딩테스트 결과: 	4월 9일 	(목)
- 1차 면접 일정 발표 : 		4월 11일
- 1차 면접 : 				4월 25일
- 1차 면접 결과 :	 		5월 3일	(금)
- 2차 면접 일정 :	 		5월 13일
- 2차 면접 : 				5월 28일
- 2차 면접 결과 : 			6월 14일	(금)

무려 시작부터 결과 발표까지 3개월이나 걸친 긴 프로세스였다 ...

지원자도 많을테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 면접도 보고 서류도 보고 하느라 시간 오래걸린건 이해가 된다만 ...

시간이 너무 안가 ....
프로세스 하나 끝내고 결과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려야 해서 피가 너무 말리는 ... ㅠㅜ



📋 서류 + 🧑‍💻코딩테스트

지원하게 되면 먼저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당연한 말)

문항은 총 3개였는데, 실질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건 2개뿐이었다
( 하나는 깃허브나 포트폴리오 링크 )


1번 문항

다음 중 본인의 가장 자신 있고 희망하는 분야를 한 가지 선택해 주세요.

■ Front-End ■ Back-End ■ Android ■ iOS ■ Data ■ 

공통선택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자신 있는 이유**(그동안의 노력, 경험, 강점 포함)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 작성 예시 : ■ Front-End / 관심 계기 및 자신 있는 이유 :
※ 구체적인 희망 직무 분야가 미정이신 경우 '공통'으로 선택하시고 상세 사유를 작성해 주세요.

지금까지 iOS를 위주로 많이 해왔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iOS 관련한 이야기를 썼다

적혀있는대로, 아직 정해둔 파트가 없다면 공통으로 적어도 무관할듯 ??

이 부분에서 가장 주의 깊게 고려한 부분은

문항에도 적혀 있듯,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자신 있는 이유를 적어야 하는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자신 있는지,
이에 대한 충분하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프로젝트랑 연관지어서 작성했다

그리고 나는 장점을 두 가지 썼는데
개발자로서의 장점과, 자신 있는 분야(나는 iOS)와 연관된 장점을 작성했다

대충 완벽한 나를 나타내는 짤


사실 팁이랄건 아니긴 하지만 ... 이번에 서류 작성하면서 느낀게

네이버 말고도 다른 회사 서류도 많이 작성했는데, 그러면서 글 실력이 는 것도 있지만
항상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다르다는 마인드를 가졌음

무슨 의미냐면,
오늘 이 장점 쓰면 진짜 좋을 것 같음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작성해둔게
내일 다시 생각해보면 별로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더 좋은 장점이 떠오를수도 있다는 것

무튼 그래서 최대한 어필하려고 한 것들은 내가 개발을 얼마나 좋아하고 재미있어하는지인 것 같다 !


2번 문항

가장 열정을 가지고 임했던 프로젝트(목표/과제 등)를 소개해 주시고, 
해당 프로젝트의 수행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기재해 주세요. (최대 1000자)

이거는 타이밍이 좋다고 생각한게, 내가 NEXTERS 활동을 하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뭘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이 때문에 공부한 것들을 다른 프로젝트의 리팩토링 과정에서 적용해나갔다

참고로 나는 나한테 굉장히 가혹한 편 ..


이렇게 적용하는 과정에서 진짜 열심히 했고, 내 나름대로의 독창적인(아마?) 분석을 하기도 했는데 (이건 내 다른 게시글에서 볼 수 있음 !!) 이 분석 내용들도 간략하게나마 작성했다
(1차 면접 때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오기도 한거 보면 흥미롭게 보신 것 같기도 ?)

여기서도 역시
리팩토링을 하게 되었고,
리팩토링 과정에서 이런 기술 스택을 사용했고,
그런 분석을 하게 되었는지 등을 자세히 쓸려고 했다

글로만 이렇게 쓰는게 아니라 `왜`를 계속 물어보는게 개발자로서의 옳은 태도라고 생각함 처음에 MVC를 적용했으면 왜 그랬는지, MVC에서 어떤 문제를 느껴서 MVVM으로 바꾸게 되었는지 등


3번 문항 (선택)

[선택] 3. 본인의 대표적인 개발 경험이나 희망 분야 관련 과제 성과, 활동 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Github, 블로그 등의 URL을 작성하시거나 자료를 첨부하시고, 간단한 소개나 설명을 해 주세요.

공동 프로젝트였다면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 써 주세요.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프로젝트, 본인이 작성한 소스코드 등 (임시저장 후 복수 첨부 가능 / 최대 200MB)수강하셨거나 
별도로 공부하신 컴퓨터공학 관련 학습/과제/프로젝트 활동을 보여 주셔도 좋습니다.

요건 선택문항인 만큼 좀 부담 없이 쓰려고 한 듯 하다

딱히 크게 말할건 없고 그냥 팩트만 작성했다

작성한 것들

  • 깃허브 링크
  • 앱 한 줄 소개
  • 기술 스택
  • 기간
  • 인원
  • 역할

지금와서 더 나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거는
깃허브 링크를 제대로 꾸미고 뭐 했는지 보기 쉽게 만들면 어땠을까 싶은 ...


코딩테스트

사실 코딩테스트는 ... 할 말이 더더욱 없다
왜냐하면 🐶 못봤기 때문 ...

그리고 코딩테스트 문제가 뭐가 나왔는지 이야기할수도 없고 ...
정말 어떻게 붙었을까 싶을 정도로 코테를 못봤기 때문에 ....

조금 아래에서 이야기하겠지만 코딩테스트가 그렇게 크지 않을수도 있겠다 .. 싶은 느낌 ?

실제로 서류+코테 붙고 들어간 공채 오픈채팅방 닉네임을 이왜진이었을 지은...

하지만 나같은 특이케이스가 또 있을까 싶기도 하고 실무 때에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꾸준히 공부하긴 할거다

다른 분들이 2024년 코테 관련 후기 올려놓은 글들도 있으니 그거 확인하길 !!!


후기

제대로 취준을 시작한거는 2023년 12월정도부터니까 ... 이것저것 많이 지원하지는 못했지만
이때까지는 막 서류나 코딩테스트가 '완전 넘사다', '너무 어렵다' 이런 느낌은 없었다

이전 취준 과정에서 코테 승패 기록은
- 현대 오**버 (승)
- 팀 네*버 (승)
- 이베* 재팬 (승)
- CJ 올**영 (참패 ㅋㅋ)


취준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별 일 없는 이상
1일 1알고리즘을 오전 시간대(주로 코테가 오전이라서)에 풀었고
프로그래머스 AI 문제 추천(?) 이걸로 준비했다

코테가 얼마 안남은 시점에는 하루종일 코테만 팠음 ...

이렇게 매일 풀다보니 프로그래머스 레벨2는 쉽게 풀리고
레벨3는 재밌게(?) 고민하면서 풀 수 있었다
레벨4는 입만 험해졌음 ㅋㅋ

그리고 바로 위에도 말해놓은 것처럼 코테를 못봐도 서류를 흥미롭게 작성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니까 !!
코테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자 !!
(기만인가 ..)


결과

보자마자

엥? 했음

기 받아가십쇼



🧮 1차 면접 ( 기술 역량 인터뷰 )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얼추 많은 정보들을 찾아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찾아보신 것들 다 맞는 말입니다

악명 높습니다 ...


그래서 혼자서 준비하기보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았고
오픈채팅방에서 어쩌다보니 내가 면접 스터디를 파게 되었다

스터디를 하면서 너무 잘하는 스터디원들 때문에 주눅들기도 하고
(진짜 이건 기만 아니고 ㄹㅇ로 ;; 사람들 개잘함 ;; )
근데 오히려 여기서 더 자극받고 더 열심히 하게 된 것도 있다

그리고 집단지성이 좋긴 하잖슴 ~

다시 후기로 넘어가자면 ...

1차 면접 때는 기술 역량을 봄 크게는

- Computer Science
- 창의 / 수리 / 논리 문제
- 간단한 손 코딩
- 위 세 가지와 관련된 꼬리문제

요롷게 나오는 것 같다
각각 어떻게 준비했는지 이야기해드리겠슴다


Computer Science

먼저 말하자면, 내 스펙에서도 말했듯, 나는 전공생이지만 전공생이 아니다(?)

전자전기공학부를 나와서 운영체제 같은 과목을 듣긴 했다만 찐 전공생에 비해서는 얕게 배웠고
데이터베이스컴퓨터네트워크는 듣긴 들었지만 (수강할 당시에는)크게 필요성을 못느껴서 시험만 보고 머리 속에서 휘발되었다

모두 각 자리에 잘 분류되어 있는 모습이다.

무튼 이정도로 CS가 준비가 안되어있던 상황이었고, 1차 면접 전까지의 기간(대략 2주)동안 OS, 컴퓨터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알고리즘, 자료구조를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선택과 집중을 했다

그렇게 가장 우선순위를 두고 공부한건 운영체제
왜냐하면, iOS 개발을 하면서 가장 밀접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
그래서 가장 질문이 많이 나올 것 같았다

결론은 좋은 전략이었음 !!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함부로 따라하지 말 것)


그래서 운영체제 공부를 어떻게 했냐하면

그냥 냅다 함

  • 공룡책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 읽기
  • 유투브 강의들 보기 (널널한 개발자, 우아한테크, 노마드 코더, 얄팍한 코딩사전)

이렇게 일단 한 바퀴 돌리는데, 여기서 중요하다고 생각한건

단순히 외우려고 하지 않고
왜 쓰는지, 어디에서 쓰는지, 각 요소가 뭘 하는지
이런 질문들을 계속 던지면서 깊게 파보기

이게 중요한 이유는, 막상 한 바퀴 돌리고 났을 때

"그래 운영체제가 어떤 역할을 하지?" 라고 스스로 질문했는데
만족스러운 대답을 할 수 없었다

뭐 보통 이야기한다면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분배한다"가 될 수 있는데
이거에 대해 "어떻게 효율적으로요?"와 같은 꼬리질문 하기가 애매하잖슴..

내가 저 대답보다 나은게 있을거라고 생각한 이유는 운영체제가 실제로 하는 굉장히 많은 것들

  • 프로세스 생성 / 종료
  • 프로세스 메모리 할당 / 해제
  • 가상 메모리 관리
  • 입출력 관리
  • 커널 영역 사이의 인터페이스
  • 등등...

이런 더 구체적인 대답이 있지 않을까 ?
더 꼬리질문 받고 궁금해할만한 대답이 있지 않을까 ?
이렇게 생각해서 !!

(그새 휘발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 전에 다시 공부해야지..)

그냥 단순히 생각해봐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합니다 !" 보다는
"프로세스 스케줄링, 메모리 할당 / 해제 , 가상 메모리 관리 등을 합니다 !"
이런 대답이 더 이야기할 거리가 많을 것이기에 !!


그렇게 여어어어어얼심히 공부하고 나서는
전체적인 운영체제와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스스로 말하면서 설명하는 연습을 했다

다른 얘기이긴 하지만, 자료구조도 공부했는데 공부하고 나서 티비에다가 아이패드 연결하고 엄마아빠한테 이해 되도록 설명하는 연습 하기도 함

왜냐하면 내 언어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낯설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말 하면서 정리하는게 내가 아는 지식들을 정리하기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 !

이건 꼭 해보길 추천 !!


창의 / 수리 / 논리 문제 + 손코딩

요 두 개는 공부하면서 되게 재미있었다 (공부라기보다는 바쁜 와중에 나름대로 쉬면서 공부한 느낌)

크게 보면 두 가지를 많이 함

  • 문제적 남자 보기
  • 책 보기

문제적 남자는 운영체제 공부하다가 쉴 때 틈틈히 봤다
이거 보다보면 이런 방향으로도 생각할 수 있구나가 트이게 됨
(부작용: 재미있어서 공부 안하고 계속 보게 됨)


그리고 책은 두 가지 추천

링크


링크

이 게시글은 유료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연히도 ㅋㅋ

'후지산을 어떻게 옮길까'는 면접 전전날에 집에 있는거 봤는데
오우 상당히 괜찮았음

'코딩인터뷰 완전분석'은 문제 보면서 코딩으로 구현해보면 손코딩 연습에 도움이 많이 됨

근데 '후지산~' 책은 비슷한 책 많이 있던거 같고
'코딩인터뷰~' 책은... 사실 대체 불가능인거 같기도 함


후기

살살 쓰다가 이제서야 인지하게 됐는데 먼가 면접이나 코테에 대한 팁보다는
내가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쓴 글이 되어가는듯한 ....

머 어때 ~~~

무튼 1차 면접은 정말 색다른 면접이었다
문제풀이를 시킬줄은 ....

근데 그래도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면접이 어나더레벨로 신박했음 ㅋㅋㅎ

면접을 다 마무리하고 나서는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유를 더 생각해볼걸

왜냐하면 단순히 공부하고 설명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공부한 지식들을 실제로는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지 등을 더 대비하고 가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1차 면접에서 꿀팁을 하나만 꼽자면 이거라고 생각 ...


떨어질 것 같았나 붙을 것 같았나 생각을 해보면 ...
사실 붙는거 7 떨어지는거 3 정도인 것 같다

면접 마무리 후 질문 시간에 피드백 주실게 있는지 여쭤봤는데
면접관 중 한 분이 되게 잘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하셨기 때문에
내가 얼마나 개발을 좋아하는지나 열정있게 하는지가 드러난 것 같았다


결과

TMI

합격 결과를 받고 너무 신기하고 흥분돼서 실수로 메일을 삭제했는데
삭제된 메일함에서 복구 버튼인 줄 알고 영구 삭제되었던 ...

2차 면접 때 네이버 관련 앱의 개선사항 관련해서 질문하시면
이거 이야기할 생각이었음 ㅋㅋ

그런데도 간직(?)하려고 메일 다시 받고 싶어서
재전송 가능한지 문의 넣었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재전송 붙음 ㅋㅋㅋ

이것도 기 받아가십쇼 ...



🗣️ 2차 면접 ( 종합 역량 인터뷰 )

자자 이제 1차 면접보다 더더 정보가 없는 그 2차 면접입니다 ...

대부분의 블로그 후기들에 적혀있을텐데 ...
뭐 이거 준비해라 저거 준비해라 할 것 없이 그냥 다 준비해야 합니다 ...

우선 여기까지 오면 5월 중순쯤 되어서 너무 지쳤기 때문에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는 못했음 ...

2차 면접은 크게 준비한건

- 1차 면접 때의 복기
- 1분 자기소개
-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
- 인성 질문
- CS 및 기술 질문
- 진행한 프로젝트 관련한 경험 정리

요정도 ....
많네 ..

하나하나 빠르게 살펴보겠다


1차 면접 때의 복기

일단 (준비할 시간은 충분할 것 같지만) 시간이 너무너무 없다면 이거만큼은 확실하게 준비하는게 좋을 듯 하다

대부분의 2차 면접 후기에서도 강조된 부분이기도 하고
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기 때문 ( ^____^ 유남쌩 ? )

무튼 1차 면접 끝나고 받았던 질문을 다시 받아적어두든 잊기 전에 다시 복기하는걸 추천한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작동하기 전에 ....

스스로 생각했을 때
아 이건 더 잘 대답할 수 있었는데 싶은 것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던 것
다시 보니까 틀리게 대답한 것
요런 것들은 다시 찾아보고 깊게 공부해보는거 추천..!!


1분 자기소개

개인적으로 나는 완전 각 잡힌 1분 자기소개를 별로 안좋아한다
자기소개를 하는건데 너무 준비한 티가 나면 인위적인 모습이 드는 것 같은..?
그래서 이건 크게 오래 준비하진 않고 틈틈히 생각했던 것 같음 !

내가 어떤 사람인지, 이 자리까지 오기에 어떤 노력을 거쳤는지
이런 것들을 짧고 굵게 말하려고 노력함


자기소개서 관련 질문

이것도 크게 말할건 없지만 ...
그냥 단순히 서류 제출할 때 쓴 것들 다시 정리해봄
관련 경험이나 기술적인 어려움이나 등등...


인성 질문

내가 최종 면접을 본게 처음이라 인성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1도 몰랐는데
열심히 구글링 했다 ㅋㅋ

구글링 하다보면 (링크가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서 ㅠ) 어떤 분이 개발자 면접 질문 받은거 싹 다 아카이빙 해 둔 노션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이런 질문 리스트로 내가 한 경험들 다시 리마인드 하고 회고도 하고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그대로 나온 질문은 없었지만, 대비한 질문들로 면접 때 어떻게든 연관시켜서 생각할 수 있게 됐듯

그런고로 개발자 인생 회고 함 하는거 필수 !


CS 및 기술 질문

이건 자기소개서랑 연관이 있기도 한데, 자기소개서에 사용한 기술에 대해 많이 쓴다 ? 그러면 자소서에 쓴 것 관련해서 깊게 이야기한다고들 한다
(나는 기술적인걸 많이 쓰진 않아서 딱히 없긴 했지만)

대신 나는 자기소개서에 ~~에서 불편한 점을 느껴서 운영체제와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공부할 예정입니다 라는 식의 내용을 썼는데, 이거에 대비하기 위해서 운영체제랑 컴퓨터 네트워크를 열심히 공부했다

1차 면접 대비할 때 운영체제 공부를 해 둬서 2차 준비할 때에는 컴퓨터 네트워크 위주로 공부했음
(근데 사실 이와 관련해서 질문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음 ..)


진행한 프로젝트 관련한 경험 정리

하 이것도 좀 준비를 많이 할 걸 싶었던 부분 중 하나다

붙어서 다행이지 떨어졌으면 진짜 후회했을듯 ...

나는 대외활동 되게 많이 한 편이라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SOPT, 넥스터즈) 프로젝트도 되게 많이 했어서 이와 관련해서 많이 물어보셨다

기술적인 것보다도 협업적인 것

나랑 비슷한 케이스라면 필수 !!


후기

이번에는 1차 때보다 더더 못봤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
2차 끝나고는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어서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복기하고 나니까 조졌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

그래서 결과 나올 동안 떨어지는 악몽도 꾸고... 붙는 꿈도 꾸고... 여자친구한테 하소연도 많이 하고...
(Thanks and Love to SAJ)

그렇게 2주라는 기간을 감정기복이 굉장히 심한 상태로 지내다보니 결과가 나왔고 ...


결과

붙었다 !!!!!!

결과 메일을 키고 확인하는데 도저히 못보겠어서 손으로 가린 상태로 스크롤 내림
예전 전형은 탈락이면 궁서체인거 같아서
글씨체 확인하고 어..?
초록색 글씨 확인하고 어...!!!!!?

보자마자 눈물이 나오더라 ㅠ

사실 팩트로 보자면 취준 기간은 6개월이었고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닐수도 있지만
피말리는 기간을 3개월동안 보내고 노력하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눈물이 안날 수가 없었음....

바로 엄마한테 달려가서 부에에에엥ㅇ(진짜 우아아악 함) 하면서 핸드폰 보여줬는데
엄마도 같이 울고 ㅋㅋ 난리였음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울컥 함 ㅠㅠ

무튼 이렇게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취준 기간이 끝났고, 이번에 떨어지면 iOS 말고 웹을 해볼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떻게든 iOS로 신입 채용을 뚫었다 ...
(들어가서 iOS 할지 안할지는 네이버 마음 ~)

네이버 하고 싶은거 다 해 !

이제는 신입으로서 어떻게 성장해나갈 수 있을지, 어떻게 선배들한테 예쁨 받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지..!



❗️ 당부의 말씀

글을 끝맺음 하기 전에 짧게나마 말하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제 개인적인 경험이고,
다른 분들은 자기소개서, 스펙, 경험, 담당 면접관에 따라 다른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제 말이 답은 아니라는 점 ...!!!!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사람들을 뽑을까? 에 대한 생각을 통해서 준비를 해 나가시는게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기 받아가십쇼 !!!!!

모두 합격을 기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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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을 기록하기 위한 게시글들 | 노션에 기록해 둔 것들 옮길 예정 !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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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9일

진짜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가 느껴져서 ,,, 더 대단함!!!!!!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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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6일

악 너무 기쁜 글입니다. 기를 받아가겠읍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2025년 팀 네이버 서류 넣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CS 면접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자기 소개를 준비하되 기술 역량 인터뷰라 "형식 잡힌 1분 자기소개"는 크게 준비해가지 않아도 될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개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