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4. 웹서비스 고민..

김윤혜·2023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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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부터 부트캠프를 쭉 지나오면서, 새로 배우는 개념도 많고 툴도 많아 정신없이 머리에 입력하기 바빴는데. 지난 설을 기점으로 마음가짐이 바뀌었다. 부트캠프를 위해 잠시 멈춰놓았던 웹사이트를 다시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설 연휴기간, 만들어보고 싶었던 어플이 있어서 xcode를 다운받고, 애플 공홈에서 swift 튜토리얼을 잠깐 해봤는데 생각보다 꽤 할 만했다. 이참에 제대로 공부해서 웹사이트도 같이 어플로 옮겨버릴 원대한 계획을 세웠지만, 수수료의 장벽에서 무너져버렸다. 실물이 아닌 디지털 파일을 판매하는 경우 30%의 엄청난 수수료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다시 웹사이트로 돌아와서. 현재 운영중인 워드프레스를 그대로 유지할 지, 아니면 서버까지 제대로 운영해볼 지 고민하고 있다. 백엔드쪽은 아직 개념이 잘 서질 않는다. 당분간은 좀더 알아보다가, 정 안되겠으면 강의를 들어볼 참이다(드림코딩).

일단 웹호스팅의 경우 내가 자유자재로 서버를 드나들면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할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운영하는 사이트는 플랫폼이 아니라서 웹 어플리케이션처럼 여러 기능을 가진 웹으로 구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당분간은 백엔드 관련 지식을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계획을 세워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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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에는 일치를, 비본질에는 관용을, 이 모든 것에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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