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커넥션

idkwhattodo·2023년 9월 25일

Infra

목록 보기

9/9

커넥션 풀은 커넥션 생성의 속도에 대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대표적인 커넥션 풀 오픈 소스는 commons-dbcp2, HikariCP(Spring Boot 2.0 이상 부터 기본으로 사용) 등이 있음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에 미리 커넥션들을 생성해두고, 필요할 때 커넥션 객체들의 참조를 가져와서 재사용하는 방식
즉, 커넥션 풀에 존재하는 커넥션들은 모두 DB와 TCP/IP 연결이 맺어지고, DB 내부에서는 각 커넥션에 매칭되는 세션이 생성된 상태

커넥션을 획득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있음
- JDBC DriverManager를 직접 사용해서 매번 커넥션 생성
- HicariCP와 같은 커넥션 풀 사용
만약 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커넥션을 획득하는 방법을 바꾸는 경우 의존 관계가 바뀌므로 코드를 변경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문제를 Java에서 제공하는 추상화된 인터페이스 javax.sql.DataSource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음

위와 같이 DataSource는 인터페이스로 추상화되었기 때문에 구현체에 직접 의존하지 않게 되며, 커넥션 풀을 획득하는 방법을 바꾸고 싶다면 애플리케이션의 로직 변경 없이 구현체만 갈아끼우면 됨

객체의 설정과 사용 시점을 분리할 수 있음
- 설정 : DataSource를 만들고 필요한 속성들을 사용해서 URL, USERNAME, PASSWORD 정보 입력
- 사용 : 설정은 신경쓰지 않고 DataSource의 getConnection()만 호출해서 사용
```
public class MemberRepository{
    private final DataSource dataSource;

    public MemberRepositoryV1(DataSource dataSource) {
        this.dataSource = dataSource;
    }
    ...
}
```
만일 Repository가 DataSource를 의존 관계 주입으로 받고 있는 상태라면, 필요한 데이터들을 DataSource 생성 시점에 외부에서 미리 다 넣어둘 수 있기 때문에 Repository에서는 datasource.getConnection()만 호출하면 됨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설정은 주로 한 곳에서, 사용은 수 많은 곳에서 하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장점이 됨
Dependency Injection을 통해 DataSource를 주입받는 것으로 기존의 코드를 변경하지 않으면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개방 폐쇄 원칙을 지킬 수 있음(OCP 원칙)

공부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