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하고 있는 파이썬 프로젝트(fastapi)를 WSL 상에서 구동시키기 위해 git clone
하여 WSL 상에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프로젝트 디렉토리에서 code .
명령어를 통해 윈도우 상에서 VSCode를 킵니다.
좌측 하단에 WSL: Ubuntu-20.04라고 써있고 이를 통해 구동 환경이 잘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venv
폴더 즉, 파이썬 인터프리터가 설정되지 않아 프로젝트 상에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부분을 설정하는 것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PyCharm을 통해 설정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conda 친화적이고 venv를 구동시키려고 하면 너무 불친절함과 동시에 파이썬 버전을 지정해주는 데에 에로사항이 있어서 VSCode로 IDE를 세팅합니다.
이후, Ctrl + Shift + p
를 통해 VSCode 검색 창을 열고, Python
을 입력합니다.
여러가지 항목들 중 Python: Select Interpreter
를 선택합니다.
Create Virtual Environment
클릭해주세요.
우리는 venv
로 세팅할 것이기 때문에 Venv
선택합니다.
그러면, WSL 상에 깔려있는 파이썬들이 쭉 뜹니다. 여기서 tensorflow 2.14.0
과 pytorch
를 동시에 깔 수 있는 3.10 버전으로 선택합니다.
만약 이미 requirements.txt
를 통해 패키지들을 설치하고자 하면, 밑의 파일을 선택하고 그렇지 않으면 OK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터미널 창에서 이제 .venv
가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프로젝트에 맞는 패키지들을 설정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