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일차

ik_e·5일 전

AIO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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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일차

3일 프로젝트 1일차

*3일 묶어서 적고 싶은데 주말을 끼고 있어서 주간 회고를 위해서 적는다.
주제는 멀티 에이전트 오토힐링 시스템이다.

전에 했던 1,2차와 달리 실질적으로 회의를 할 시간이나 협업할 시간이 적어서 최대한 개발을 빨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프로젝트 관리 방향을 잡았다. 다행히 세부 주제에 대해 미리 생각할 시간이 있어서 간단하게 회의를 마무리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최대한 팀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려고 했고 최소한으로 개입하는 방향으로 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생각보다 팀원 분들이 토큰 사용량이 많았고 5시간 토큰 사용량 제약 때문에 진행이 멈추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회의에 합의한대로 공통 연결 부분을 팀원들이 자율적으로 합의해서 하니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의사소통이 원할히 잘 되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개발이 진행이 되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들이 내 생각보다 전체 그림을 보는 방법을 안다는 게 어렵다는 걸 느낀 것 같다. 내가 이미 가정하고 알고 있던 것들이 팀원들에게 없을 수도 있어서 의사소통을 할 때 항상 이점을 염두해 두고 있어야 할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 지 생각을 많이 했다. 크고 작은 많은 판단들이 있는데 라플라스의 악마라도 소환하지 않는 한 모든 걸 예상한다는 건 불가능해서 내가 관리할 수 있는 범위를 어느 정도 예측하고 그 범위 안에서 새로운 걸 할 지 익숙한 걸 할 지 정하는 것 같다.

이번에는 팀원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서 자유롭게 하고 개발 검증 절차를 최대한 적게 한 것 같다. 이 결정에도 트레이드오프가 있는 것 같다. 검증을 많이 하면 상황 파악을 빠르게 할 수 있지만 처리 시간이 늘어나고 신경 써야 할 게 많아지고 적게 하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지만 상황 파악이 늦어지고 방향이 잘못되면 처리할 일이 늘어날 수 있다.

프로젝트의 아키텍처를 설계할 때도 상황에 맞게 트레이드오프를 관리해야 하는 것처럼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의사결정에도 적절하게 트레이드오프를 관리해야 하는 것 같다. 특히 사람들과 같이 협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적절한 중심점을 찾는 게 중요하다.

이번의 경험도 조율자로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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