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필요한 것

ik_e·2026년 9월 20일

AI 협업 시스템 핵심 점검 기준

1. 내가 계속 찾고 있는 것

A. 불변량

기술이나 구조가 바뀌어도 계속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

확인:

  • 이 원리는 특정 모델이나 프레임워크에 의존하는가?
  • 구조를 바꿔도 여전히 필요한가?
  • 여러 문제에서도 반복해서 나타나는가?
  • 단순한 패턴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조건인가?

원칙:

설계를 고정하지 말고, 변화 속에서도 살아남는 것만 핵심으로 남긴다.


B. 사람-AI 의도 정렬

내가 원하는 방향을 AI가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가?

작업 전에 최소한 확인:

  • 나는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 어떤 방향이 더 중요한가?
  • 무엇은 절대 깨지면 안 되는가?
  • 무엇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는가?
  • 어떤 상태면 성공인가?
  • 어디까지 AI가 자율적으로 판단해도 되는가?

AI가 엇나갔을 때 확인:

  • 목표를 잘못 이해했는가?
  • 조건이 빠졌는가?
  • 잘못된 가정을 했는가?
  • 추상화 수준이 잘못됐는가?
  • 내 판단 기준이 전달되지 않았는가?

원칙:

결과만 수정하지 말고, 왜 의도가 어긋났는지를 찾는다.


C. 실제 협업 시스템

현재 나와 AI의 협업에서 반복되는 비용을 줄이고 있는가?

자동화 후보:

  • 같은 배경을 반복 설명한다 → Context / State
  • 이전 결정을 잊는다 → Decision History
  • 매번 비슷한 추론을 반복한다 → Pattern / Skill
  • AI 결과를 계속 직접 확인한다 → Validator
  • 질문이 너무 많다 → Escalation Policy
  • 프로젝트가 커지면 맥락이 깨진다 → Projection / Retrieval
  • 같은 실패가 반복된다 → Experience / Delta 기록

원칙:

미래를 상상해 기능을 만들기보다, 현재 반복해서 발생하는 문제부터 시스템에 흡수한다.


작업 중 가장 중요한 루프

실제 작업
→ 의도 전달
→ AI 실행
→ 결과 관찰
→ 예상과 실제의 차이 확인
→ 교정
→ 원인 기록
→ 반복되면 시스템화
→ 여러 상황에서도 남으면 불변량 후보

교정이 발생했을 때 반드시 볼 것

AI의 해석
≠
내 실제 의도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데이터다.

질문:

  1. 무엇이 달랐는가?
  2. 왜 그렇게 해석했을까?
  3. 다음에는 어떤 정보가 있으면 피할 수 있는가?
  4. 이번 교정은 개인 취향인가?
  5. 아니면 다른 작업에도 적용되는 일반 원칙인가?
  6. 반복된다면 시스템이 대신 처리할 수 있는가?

Pattern과 Invariant를 구분하기

예:

Pattern
Fast Path / Slow Path

Invariant
검증된 해결에는 반복 추론을 최소화한다.
Pattern
Pattern Manager

Invariant
검증되지 않은 경험은 안정된 능력으로 승격하지 않는다.
Pattern
Work Model

Invariant
실행자는 현재 작업에 필요한 목표·상태·제약을 알아야 한다.

기억할 것:

구현 형태가 사라져도 의미가 남는다면 불변량 후보에 가깝다.


새로운 개념이 애매할 때 사용할 질문

1. 이것은 대상인가?
2. 과정인가?
3. 관계인가?
4. 조건이나 규칙인가?
5. 하나의 단어에 여러 개념이 섞였는가?
6. 관찰하거나 검증할 수 있는가?

전부 사용할 필요는 없다.

말이 자꾸 미끄러지거나 설계가 모호해질 때만 사용한다.


시스템을 수정할 때 판단 기준

새 기능을 추가하기 전에:

실제 반복 문제인가?
        │
   아니오 ─→ 만들지 않음
        │
       예
        ↓
기존 구조로 해결 가능한가?
        │
       예 ─→ 기존 구조 개선
        │
      아니오
        ↓
최소 기능 추가
        ↓
실제 작업에서 검증

원칙:

가설 때문에 구조를 키우지 않는다.


실험의 목적 구분

System Experiment

이 기능이 실제 협업을 더 잘하게 만드는가?

Alignment Experiment

내 의도를 AI가 어디서 잘못 이해하는가?

Invariant Experiment

조건과 구조를 바꿔도 이 원리가 여전히 필요한가?

가능하면 하나의 실제 작업에서 세 가지를 동시에 관찰한다.


주기적으로 확인할 질문

  • 최근 AI와 가장 많이 엇나간 지점은?
  • 내가 반복해서 설명한 것은?
  • 내가 반복해서 교정한 것은?
  • 시스템이 대신 기억하거나 판단할 수 있었던 것은?
  • 최근 설계 변경에도 살아남은 원리는?
  • 불변량이라 생각했지만 깨진 것은?
  • 반복 추론 중 Pattern/Skill로 바꿀 수 있는 것은?
  • 내가 직접 판단해야 할 부분과 AI에게 맡길 부분의 경계는 적절한가?

최종 방향

불변량 탐색
+
사람-AI 의도 정렬 능력 향상
+
실제 협업 비용 감소

이 세 가지를 별도 프로젝트로 만들지 않는다.

AI를 실제로 사용한다
        ↓
엇나감과 성공을 관찰한다
        ↓
정렬 능력이 좋아진다
        ↓
반복 문제를 시스템이 흡수한다
        ↓
설계가 계속 변한다
        ↓
끝까지 살아남는 불변량을 찾는다

가장 중요한 한 문장

미래의 시스템을 미리 완성하려 하지 말고, 실제 AI와 계속 협업하면서 변화는 허용하되 반복해서 살아남는 원리만 핵심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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