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9 지은이 : 나
떨어지는 머리카락 저마다의 생김새가 강한 바람에 휩쓸려 아무도 모르게 숨어
이름없는 그 골짜기 옹기종기 모여서는 쥐죽은듯 살아가다 어느샌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