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 시험 PCCP 23년 3월 후기 (c++)

주홍영·2023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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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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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정확한 내용은 우출 유려가 있으므로 유형과 느낌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막연하게 프로그래머스로 코딩테스트 연습을 하던 중에 국내 최초 민간인증자격시험인 pccp가 있다고해서 목적없이 공부하는 것 보다는 목표를 갖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응시했습니다.

  • 참고로 아래와 같이 나뉩니다, 그 중 상급자 대상인 pccp에 응시했습니다.
    PCCP(코딩전문역량인증시험, Programmers Certified Coding Professional)
    PCCE(코딩필수역량인증시험, Programmers Certified Coding Essential)

후기

비대면으로 보는 시험인데도 불구하고 치팅에 대해서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화상캠과 추가 카메라를 설치하고 '모니토앱' 이라는 어플을 통해 주변환경 영상과 발아래 천장까지 기록해 전송했습니다. 그리고 사전 테스트 때 등록한 신분증으로 신원 확인까지 자동으로 되며 비록 집에서 비대면으로 보는 시험이지만 실제 시험장에서 보는 것과 차이 없이 감독이 되고 있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졌습니다. (응시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사전 테스트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c++로 응시했습니다. 시간은 총 120분이고 4문제가 나왔습니다.
앞서 2문제는 평이한 구현 문제였고 3번째 문제는 좀 까다로운 구현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정확성 뿐만이 아닌 효율성도 고려해야 하는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을 해봤으나 명확한 해법이 떠오르지 않았고 지금도 계속 고민해보고 있지만 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 아쉽네요 ㅠㅠ
(전반적인 난이도는 프로그래머스 LV2 ~3 정도의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시험은 마무리 되었고 저는 총점 790점으로 LV4를 받았습니다.
LV3를 목표로 하고 봤던 시험이라 LV4를 받아서 목표한 성적은 거뒀으나 막상 이렇게 되니 마지막 문제만 제대로 풀었으면 LV5를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상당히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인증시험을 치룰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LV5를 목표로 재응시할 의사가 있습니다. 코테 준비하시는 분들은 문제 풀이외에도 이러한 자격 시험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보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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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거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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