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lamda)

최준호·2021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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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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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식(lamda)

java의 가장 큰 변화가 2번 있는데, 한번은 jdk 1.5에 제네릭의 등장이고, 두번째는 jdk 1.8에 등장한 람다식의 등장이다.

람다식의 등장은 자바가 객체지향언어인 동시에 함수형 언어가 될 수 있게 되었는데, 람다식이란 메서드를 하나의 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람다식을 익명함수(annoymous function)이라고도 한다.

int[] arr = new int[5];
Arrays.setAll(arr, (i) -> (int)(Math.random()*5)+1);

과 같아 위 문장에서 (i)->(int)(Math.random()*5+1) 이 람다식이다.

람다식 작성

람다식의 작성법은 이름과 반환타입을 제거하고 매개변수 선언부와 몸통 사이에 ->를 추가한다

반환타입 메서드이름(매개변수){
}

기존의 메서드를

(매개변수) -> {
}

람다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반환 값이 있는 메서드의 경우 return문 대신 식으로 대신할 수 있고 반환 타입을 추론할 수 있는 경우 생략도 가능한데 예를 들어

int max(int a, int b){
	return a>b ? a:b;
}

의 메서드를

(a, b) -> a>b ? a:b

까지 생략이 가능하다.

함수형 인터페이스

자바에서 모든 메서드는 클래스 내에 포함되어야 하는데 람다식은 어떤 클래스에 포함되어 있는 것일까? 지금까지 람다식이 메서드와 동등한것 처럼 설명해 왔지만, 사실은 람다식은 익명 클래스의 객체와 동등하다.
함수형 인터페이스에서는 오직 하나의 추상 메서드만 정의되어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그래야 람다식과 인터페이스의 메서드가 1:1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static 메서드와 default 메서드에는 개수에 제약이 없다.

java.util.function

자주 사용되는 형식의 메서드를 함수형 인터페이스로 미리 정의해놓았는데 간단하게 정리해보자

java.lang.run
매개변수도 없고, 반환값도 없음

Supplier<T>
매개변수는 없고, 반환값 있음

Consumer<T>
매개변수만 있고, 반환값 없음

Function<T,R>
하나의 매개변수 있고, 결과를 반환 (일반적인 메서드)

Predicate<T>
하나의 매개변수, boolean으로 반환 (조건식(boolean)을 표현하는데 사용됨)

매개변수가 2개인 함수형 인터페이스는 이름 앞에 Bi가 붇는다.
ex) BiConsumer<T,U> , BiPredicate<T,U>, BiFunction<T,U,R>

메서드 참조

람다식이 하나의 메서드만 호출하는 경우에 메서드 참조(method reference)라는 방법으로 람다식을 간략히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Function<String, Integer> f = (String s) -> Integer.parseInt(s);

의 람다식을 작성하는데 이 람다식을 메서드로 표현하면

Integer wrapper(String s){
	return Integer.parseInt(s);
}

와 같은데 wrapper 메서드는 의미가 없다. 그저 값을 받아서 Intger.parseInt()에게 넘겨주는 일만 할 뿐이다.

Function<String, Integer> f = Integer::parseInt	//메서드 참조

위 메서드 참조에서 람다식의 일부가 생략되었지만, 컴파일러는 생략된 부분을 우변의 parseInt메서드의 선언부로부터, 또는 좌변의 Function 인터페이스에 지정된 지네릭 타입으로부터 알수 있다.

이를 사용하여 생성자를 호출하는 람다식도 메서드 참조로 작성할 수 있는데

Supplier<MyClass> s = () -> new MyClass();	//기존 람다식
Supplier<MyClass> s = MyClass::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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