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우저에 표시될 내용을 입력한다.
텍스트와 관련해 사용하는 태그는 무수히 많다.
하지만 각각의 태그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이 다르기도 하다.
텍스트를 블록으로 묶어 처리하는 태그인 블록 레벨 태그가 있고, 태그를 적용해도 줄바꿈 없이 텍스트를 표시하는 인라인 레벨 태그가 있다.
이 포스트에선 먼저 블록 레벨 태그만 다루고, 다음 포스트에 인라인 레벨 태그를 다뤄보겠다.
블록 레벨 태그와 인라인 레벨 태그는 나중에 CSS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니 지금 반드시 이 둘의 차이를 알아두자.
제목을 표시하는 태그이다. 은 1 ~ 6까지의 숫자 범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즉, <h7>태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h1>이 제목을 가장 크고 굵게 표시하며, <h6>가 제목을 가장 작고 얇게 표시한다.
<h1>제목 1</h1>
<h2>제목 2</h2>
<h3>제목 3</h3>
<h4>제목 4</h4>
<h5>제목 5</h5>
<h6>제목 6</h6>
단락을 표시하는 태그이다.
<p> 내용 </p>
줄을 바꾸는(엔터) 태그이다.
내용 1<br>내용 2
수평 줄을 넣는 태그이다.
<hr> 태그 특성 상 닫히는 태그가 존재하지 않는다.
굳이 닫히는 태그가 존재할 필요가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hr>
인용문을 넣는 태그이다.
웹 페이지를 제작할 때 인용문을 넣을 일은 거의 없으니 넘어가도 좋을 것 같다.
<blockquote> 내용 </blockquote>
입력하는 그대로 화면에 표시하는 태그이다.
주로 <code> 태그나 <samp>, <kbd> 같은 태그를 사용할 때 <pre> 태그의 자식 태그로 사용된다.
<pre> 내용 </pre>
텍스트 영역을 블록 레벨로 묶고 싶을 때 사용하는 태그이다.
태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일부 블록 레벨 영역을 묶어 스타일을 적용하려고 할 때 사용한다.
<div> 내용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