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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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I 학회 참여

HCI 학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한 HCI 학회였고, 내가 낸 논문은 비록 떨어졌지만, 교수님께서 같이 가자고 해주셔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참석한 인원들끼리 논문을 쓰지 않았던 인원들끼리 간단하게 서로가 궁금할만한, 혹은 어려웠는데 해결했던 경험들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진했습니다.

어떤 주제로 발표를 할까 고민하다가, 먼저 캡스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내 입장에서 힘들었었던 3가지를 선택해서, 후배들이 원하는 걸 하기로 정했습니다.

3가지는 각각 CORS Issue, Test Code, Deploy였고, 후배들이 선택한 것은 Deploy였습니다.

후배들에게 배포 과정과, 배포의 방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나

열심히 준비해 갔는데, 후배들이 되게 도움이 되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고, 나도 배포 과정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돌아다니면서 다른 학교나, 단체에서 제출한 논문들도 보고, 졸업하는 형들의 구현 논문도 보고 ... 세상은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내년엔 제가 구현한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꼭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면접

세종에서 진행한 면접에 가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보는 면접이었고 긴장도 많이 했는데 편안한 환경에서 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면접이라는 것은 많이 보면 볼수록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코딩테스트

요즘 입사 시, 코딩테스트를 안보는 기업이 없는 것 같습니다. :(
학회 참석으로 인해서 코딩테스트를 주말을 통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

다 풀긴 했지만, 난이도가 있었던 문제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도 해결 완료 :) 코테를 보기 위해 알고리즘을 공부한 것도 있었지만, 지금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ㅎㅎㅎㅎ 앞으로도 주말을 이용해서라도 계속 풀어볼 것 같습니다.

김우현님과 커피 챗

이번주 금요일, 학회를 마치고 바로 서울로 가서 미리 신청한 커피챗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개발자로서 어떤 회사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집무실 서울대점이었습니다.

집무실은 굉장히 쾌적하고 개발환경이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나중에 서울에서 취업을 하면, 가까운 집무실에서 재택을 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번 커피챗은 저에게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평소에 궁금했었던 것들은 물론이고, 직장을 빨리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혼자 다급해서 첫 직장을 아무렇게나 선택하려고 했었던 저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조금 더 꼼꼼히 준비하면서, 떨어지는 것들에 대해서 너무 실망하지 말고 앞으로 있을 면접 준비를 계속 진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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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하기

앞으로 있을 면접을 대비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지식들을 다시 점검하고자합니다.

테마는 다음과 같이 나누었습니다.

CS 지식
1. Network 계층
2. HTTP 특성, 상태코드 학습
3. TCP/UDP

Java
1. JVM 구조, 동작원리 찾아보기
2. Stream, Functional Interface 재학습하기

Design Pattern
1. 디자인패턴 학습하고, 예제 코드에 적용시켜보기
2. 책을 읽고 책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기

Spring
1. Spring 동작 원리 파악하기
2. Spring 세부 기술 정리하기

Database
1. MySQL 문법 공부하기
2. Database 병목현상 파악해보기

정리했던 내용들이 많지만, 배우고 잊어버린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블로그에 다시 업로드하는 과정을 통해서 확실하게 면접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코딩 테스트 준비하기

코딩테스트 경향을 보다보니, 제 경우에는 그래프와 DP에서 약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해당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서 코딩 테스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턴 공고 지원하기

인턴이라는 제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턴 제도를 잘 활용한다면 해당 직무에 대해서 미리 경험해볼 수도 있고, 또 좋은 인연을 만들어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인턴 공고에도 지원하면서 폭 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실무에서 필요한 개발 실력 키우기

지원 공고를 보면서, 요구하는 역량 중 제가 부족한 영역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 해당 내용으로 실무 경험을 쌓을수는 없지만, 해당 내용을 미리 공부하며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지원자로서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당 내용의 학습을 통해서 기본 지식을 갖추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