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프런 밋업 성공적인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한 팀 빌딩과 문제 해결 가이드(w. 테오)를 보고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동아리에서 진행한 '지미'라는 프로젝트와 '신입모집 플랫폼' 프로젝트를 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다루겠지만 본프로젝트(주로 집중하는 일)나 본업이 있다보니 소홀해지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 리크루트도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 프로젝트를 이어나가려고 하고 있고, 지미도 다시 재개하기 위해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중, 해당 영상을 보게 되어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비공식적으로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내는 행위
-> 여러 내적 동기가 있어도 혼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지만 금세 질리곤 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지속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겠죠?
현재 취업시장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해본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고 경험 그 자체를 해보고 싶기에 현재 통용되는 사이드 프로젝트의 의미는 대개 개인이 지속하는 것보다는 여럿이서 하는 프로젝트이다 !
-> 함께 하기에 더 동기부여가 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반면, 함께 하기에 더 어렵고 문제를 겪다보니 우리는 고민이 많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 사이드 프로젝트 실패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 사이드 프로젝트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처음' 모이는 과정
팀과 그룹의 차이 == 목적
팀은 그룹과 달리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단체이다.
개인의 목표와 팀의 목적은 다를 수 있다. 서로의 목적을 반드시 솔직하게 공유하자!
‼️ 안물어보면 안알려준다 ‼️
-> 서로가 프로젝트에 기대하고 있는 것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실망하는 이유는 기대에 어긋나서이다. 다양한 것들이 있다.
-> 조건 1 말하기 쉽지 않다.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다. 실수나 실패를 해도 괜찮다는 믿음 가지기 더 나아가 그런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만들기
Q. 어디까지 솔직해야 하나요? 그리고 솔직하다가 더 감정을 상하게 하는게 아닐까요?
-> 상황을 대처할 수 있게하기 위해 솔직함은 반드시 필요하다.
<나 사용설명서>를 알려주기 위한 솔직함.
솔직함은 친절함과 배타적인게 아니다. 얼마든지 솔직하게, 하지만 친절하게 말할 수 있다. 나아가 불편한 주제라도 솔직하고 그리고 친절하게 대화가 가능하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 안알려주면 나를 모른다 ‼️
-> 우리는 한팀이라는 느낌. 함께 하고 있다는 감각 만들기
팀을 함께 만들어가는 감각, 내가 여기에 속해있고 기여하고 있다는 느낌. 프로젝트도 중요하지만 '팀'을 만들어 나간다고 생각하기.

팀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 열정이 으쌰으쌰 가득찰때 사용해보기
핵심의도
-> 기대의 조율, 심리적 안정감, 소속감 만들기
→ 사이드 프로젝트는 취미활동이다. 숙제가 되지말자.
→ 사이드프로젝트라고 자유롭게 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을 정하자.
→ 숙제가 어렵다면 활동을 하자.
→ 모두가 모여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자.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해야하는 것도 맞지만 부담 없는 분위기를 만들자
ex)헬스장 자발적으로 가는 것 처럼.
→ 하고 있지 않다면 솔직하게 말하자. 생각과 행동이 다르면 행동이 진짜 ‘나’ 이다
→ 할수 있는 만큼을 분명하게 솔직하게 말하자. 그리고 내가 기여 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자.
→ 불편함이나 강요를 이용한 외적동기를 만들지 말자.
정답은 바로 사용자의 반응과 피드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