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port Layer] UDP

임태영·2022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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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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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P (User Datagram Protocol)

UDP는 전송 계층에서 프로세스 간의 통신을 지원하는 프로토콜이다.
응용 계층에서 내려온 메시지에 UDP 헤더를 추가해 네트워크 계층으로 내려보낸다.
UDP의 특징은 '지원해주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는 UDP 메시지의 포멧을 보면 이해가 된다.

UDP segment

응용 계층에서 내려온 메시지에 헤더를 추가한 것을 세그먼트(segment)라 한다.
UDP 세그먼트는 아래와 같다.

  • source port # : 보내는 곳의 포트번호이다.
  • dest port # : 받는 곳의 포트번호이다.
  • length : UDP 세그먼트의 길이를 나타낸다.
  • checksum : UDP 세그먼트가 도착지까지 오는 과정에서 정보의 변화가 있는지 체크하는 항목이다.

전송 계층의 목적인 프로세스간의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포트번호와 최소한의 정보만 가진다.

특징

UDP는 아무것도 지원해주지 않기 때문에 빠르다.
대신 세그먼트가 중간에 없어질 위험도 존재한다.
응용 계층에서 이러한 리스크를 커버할 수 있다면,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프로토콜이다.

참고
컴퓨터 네트워크 - 이화여대 이미정 교수님
Computer Networking: A Top-Down Approach 6th ed. J.F. Kurose and K.W. 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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