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velog나 학교의 다른 학생들이 문서를 작성해 나가는 것을 지켜보면 나와 다르게
많은 문서를 작성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 많은 좋은 글들을 작성해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취업을 하고 많은 사람과 협업을 진행하게 될텐데
좋은 가독성을 지닌 문서를 작성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이제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velog에 나의 생각을 잘 서술하고 정리해 나가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서
양질의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사고하고 노력해야 하는 필요성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내가 오늘 찾아서 공부한 내용은 많은데 머리로 이해하고 넘기게 되니
기록으로서 남기는게 부족하고 내가 뭘 공부했고 얼만큼 성장했구나라고 체감할 수 있는
지표가 프로젝트나 개발한 프로그램밖에 없다보니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속도가 더디게 느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오늘 생각을 정리하면서 나는 지금 다양한 프레임워크들을 겉핥기 식으로 다루고 있지만
기업에서 진정으로 요구하는 '좋은 개발자'는 넓게 아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는 자기가 이력서에
작성할 때 Strong이라고 작성할 수 있는 테크 스택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방향성은 웹 혹은 AI/ML이 목표가 되겠지만
한 가지 언어를 깊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진다면 다른 언어를 배우거나 기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으로 깊은 이해도를 넓혀나갈 수 있고
고성능의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는 C++를 베이스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프로그래밍은 C++ Python Javascript같은 코드 자체, 문법 보다 코드로 표현이 되는 그 내용이 더 중요하다
고양이는 그냥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