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 BEYOND SW 캠프에서의 1주차가 끝났다. 고등학교 이후로 9 to 6를 하고 이후에도 남아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
어느 날은 별로 복습할 내용도 없으면서 억지로 공부 습관을 들여 보겠다고 남아서 공부를 했던 날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는 것은 공부가 아니라 자신을 억지로 괴롭히는 느낌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 다음날 피로감이 몰려왔다. 쉴 수 있을 때 쉬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한 주간 조금씩이지만 공부하는 습관, 배운 것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블로그, 노션에 기록하는 방식도 조금씩 수정해가면서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방식이나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쓸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과를 전공했지만, 그 동안의 대학에서의 시간이 무색하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정말 많은 것을 모르고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 Git 같은 경우는 팀프로젝트를 할 때 협업하면서 제대로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강의에서 처음 배울 때 너무 어렵고 막막하다고 느꼈다. 꾸준한 연습과 팀원들과의 많은 경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내가 부족한 부분은 당연히 지속적인 반복학습과 연습이 중요하겠지만, 주변에 많이 물어보고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그래서 앞으로는 강사님과 주변 동료들에게 좀 더 서슴없이 다가가서 물어보는 부끄럼 없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겁먹지 말고 질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아직 BEYOND SW캠프에서의 어려운일은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잘해보겠다고 스스로를 몰아붙이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다음주도 열심히 하되, 여유러운 마음으로 해쳐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