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우테코 7주차 회고

June·2022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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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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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에서 가장 어렵다는 체스 미션 시작 주였다.스터디들이 진행이 되고, 글쓰기 미션도 추가되었다. 그 와중에 회식도 있었기 때문에 정말 정신 없이 한 주가 지나갔다.

미션

정말 찐하게 페어 프로그래밍을 한 주였다. 이번 페어는 같은 조인 후디였다. 마감 기간이 평소보다 3일이 더 길었고 하루 빼고 다 오프라인으로 만났다. 주말에는 아예 집에서 같이 하루종일 페어프로그래밍을 하고 다음날 오전에 끝을 냈다.

미션이 미션인만큼 정말 고민해볼거리들도 많이 생겼다. 동적캐스팅, 전략패턴 등 다양한 방법들로 고민을 해봤고 리뷰어님의 의견까지 더해 한 번더 생각을 하고 결론을 낼 것 같다.

후디는 개발 실력도 좋지만 정말 소프트스킬이 좋은 크루였다. 성격 자체가 정말 선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하고 싶은 말과 의견을 부드럽게 잘 전달했다. 동적캐스팅에 꽂혀 고민하는데도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나는 미련이 자꾸 남았다. 후디가 그때 "그러면 같이 10분만 더 고민해보고 안되면 일단 넘어갈까요?" 이런 식으로 말했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해준다는 고마움도 들고 뒤에 할 것들이 많이 남았다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번에 후디를 통해서 이런 부분들을 많이 배웠다.

강의 및 특강

최근 미션을 하면서 스트림과 람다에 대해 알아보고 스터디에서도 진행 중인 부분과 같아서 학습 효과가 더 좋았다. 스트림의 장점 및 편한 부분에 대해 많이 알았으니 안좋은 점, 그리고 내부적으로 최적화가 어떻게 되는지 조금 더 알아보자.

스터디

학습

참조의 종류

회식

레벨1 조와 마지막 공식적인 회식이 있었다. 아직 코로나로 인한 인원 제한이 풀리지 않아 조원들을 한꺼번에 다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실제로 처음보는 크루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온라인으로만 볼 때 상상하던 모습이 있는데 그 모습과 실제로 봤을 때 차이점을 느끼는 것은 크루들을 만날 때마다 재밌다.

기타

페어 프로그래밍 끝났으니 다시 개인 학습에도 신경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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