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나의 소개를 하자면, 현재 나는 21년 2월 졸업예정자,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다.
갑자기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다.
위에 4가지 이유만 적었지만 예전부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TMI) 군인 시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쓸 정도로 글 쓰는 것을 좋아했다.
그냥 나의 공부한 것을 적은 글들이다.
나는 공부를 할 때 Notion을 통해 오류나 공부한 내용을 적은 후, 복붙을 통해 Velog에 옮겼다.
그렇게 하다보니 Notion에 적어두고 옮기지 않은 글들도 많아졌고, 내가 알아볼 수 있게만 글을 적은 것 같았다.
물론 내가 나중에 보기 위해 정리한 내용들이지만 "한번 글을 적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고 도움이 되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여서 이 전보다는 글을 더 자세하게 쓰려고 한다.
사실 나는 원래 티스토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스킨을 커스텀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실수로 스킨을 초기화 해버렸다.
그 뒤로 티스토리가 싫어졌고, 글을 그렇게 많이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블로그로 옮기기로 했다.
블로그는 뭔가 Naver보다 Github or Medium 둘 중 하나를 사용하면 멋있을 것 같았다.
그러다 어떤 글을 봤는데 글이 너무 잘 읽히고, 큼직큼직해서 내 마음에 쏙 든 블로그가 있었다.
그게 바로 Velog였다. 또한 마크다운으로 글을 작성할 수 있어서 Velog를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