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는 4월 초에 제출했고, 5월 10일 전후로 한번 결과를 받아서 수정 했고, PASS를 받을 수 있었다.
이전에는 내 코드에서 어떤부분을 개선하면 clean code가 될 수 있고, 어느 부분이 기본적인 것도 만족하지 못한 것인지 알 수 없었는데, 피드백을 통해서 그런 부분들을 알 수 있고, 고쳐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이전에 했던 프로그래머스 자바스크립트 스터디 강좌가 코드리뷰 전문 스터디여서, 더욱더 상세하게 코드리뷰를 해주었다.
마지막에 이러한 코멘트까지 써주셔서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다 :)
내가 처음에 목표했던 우수 수강생에 뽑히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도 있었지만, 코딩테스트에서 두번을 불가피한 사유로 빠지게 되었고, 나머지에서 메꾸려고 했으나 5월 말부터 과제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점수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능성이 조금 낮아졌다는 생각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수 수강생에 뽑힐 수 있었다.
우수 수강생은 6월부터 강남으로 오프라인 과정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전의 패캠 네카라쿠베 과정과 동일한 강좌이다. 내 현업으로 인해 안타깝지만 나는 들을 수 없었지만... 앞으로 우수 수강생 팀프로젝트도 따로 진행한다고 들었기에 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려고 하낟.
part2로 열린 강좌는 크게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 강좌를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개설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각 강좌별로 스터디 그룹도 제로베이스 측에서 만들어 주었고 나는 React, Typescript, codetest 스터디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typescript는 인원 미달로 개설되지 않아 React와 codeTest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나는 기술면접 강의를 쭉 들었고, 틈틈히 컴퓨터 공학 이론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할 예정이다.
React는 강의 시간 계획을 받아 계획보다 1주 정도 빠르게 수강을 하고, 스터디를 통해서 복습 예정이다.
Codetest 스터디는 하루 leetcode 3문제씩 꾸준히 풀고 github업로드, 생각해볼만한 문제는 velog 업로드 후 스터디원 공유, 일주일에 한문제 정도 서로 문제 추천하는 것으로 스터디 진행 중이다.
아직 나의 진도는 리액트 강의를 3/4정도 들었고,
기술면접은 java, python 관련 된내용 제외 모두 수강
컴퓨터 공학 강의는 아직 네트워크 부분까지밖에 수강하지 못했다.
확실히 느낀 것은 React 강의는 내가 원하던 강의 방식과 맞아 너무 좋았다. React 공식 문서를 기반으로 함께 읽고, 그 예시들을 라이브 코딩을 통해 설명해 주시는데, 그동안에도 공식문서를 읽어야지 ... 읽어야지... 공식문서에 있는 것들은 다 알고 면접장에 들어가야지!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시작을 트게 해주셨다!
그리고 컴퓨터 공학 강의도, 보통은 이론 강의에 이렇게까지 할애를 하나 싶을 정도로 개발자의 관점에서 실무와 연계해서 면접에 나올만한 내용 위주로 잘 설명을 해주신다. 처음에 목표로 나오는 면접 예상 질문은 뻔하지만 지금 명확하게 대답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많아 그 질문 부터 확실하게 잡고 나가려고 한다.
8월까지 약 2개월 정도가 남았는데, 이제 정말 실력에 부스터를 달 수 있도록 노력해야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 글은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