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후기]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 타입스크립트 사용의 바이블

Mayton·2022년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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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스크립트를 종종 이번프로젝트, 이전 프로젝트에서 사용을 했다.
사용한 이유를 공식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크게는 js의 암묵적 타입변환에 대응하기 위함일 것이다.
내 개인적인 이유로는 타입스크립트가 꼭 필요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취업할 때 필요해서? 혹은 js쓰는 것보다는 ts를 쓰는 것이 뭔가 한단계 더 level up 한 기분이라서?가 실질 적 이유 였다.
그래서 그런지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할 때 제대로 사용한다고 하기 보다는 각 변수에 타입을 대응시켜주기 급급할 뿐이었다. 그래서 이왕 사용하는 타입스크립트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제대로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물론 읽으면서 이해가되는 부분도, 안되는부분도 특히 많았지만 타입스크립트의 개념, 어떤 코드가 타입스크립트를 통해 잘 짠 코드인지, 타입스크립트의 동작방식을 이해하고 짠 코드인지를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에 맞게 적용하기 위해서는 아직 타입스크립트를 더 많이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다.

책 소개

목차

  1. 타입스크립트 알아보기
  2. 타입스크립트의 타입 시스템
  3. 타입 추론
  4. 타입 설계
  5. any 다루기
  6. 타입 선언과 @types
  7. 코드를 작성하고 실행하기
  8. 타입스크립트로 마이그레이션 하기

저자

댄 밴더캄이라는 사람이 쓴 책으로, 외국 책에대한 번역본이 이 책이다.

책 구성

이 책은 각 목차마다 저자가 설명하고 싶은 item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설명하고 싶은 내용은 제목에도 잘 나타나지만 마직마에는 저자의 의도를 요약해서도 말해준다. 저자는 요약보다는 전체 내용을 읽고, 이해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인상깊은 내용

typescript로 가장 잘 작성된 코드는 주석이 없는데, 제 3자가 공식 문서 읽듯이 코드를 읽어나갈 수 있는 코드다.

  1. 추론 가능한 타입을 사용 해 장황한 코드 방지하기
    typescript에서는 스스로 타입을 판단하기 어려운 일부 상황에서 명시적 타입 구분이 필요하다. 하지만 추론 될 수 있는 경우라도, 객체 리터럴과 함수 반환에는 타입명시를 고려해서 내부구현의 오류가 사용자 코드 위치에 나타나는 것을 방지해야한다.

초반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인상깊었던 이유는, user에대한 고려였다. typescript를 작성하는 방법에 따라 오류가 오류가 발생한 부분에 나타날 수도, 반환하는 부분에도, 사용자가 사용하는 위치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순이 typescript로 type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구현 방식을 이해하고 정확히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더 알아보기

나중에 스터디를 하게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책이 이 책이다.
왜냐하면 각 아이템마다 개발자들이 겪은 경험이나, 생각들을 공유하다보면 저자의 생각에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경험공유를 통한 나의 사용성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 이 책은 이번 한번 뿐아니라, 바이블처럼 들고 다니며 계속 읽어봐야 할 것 같다. 이해가 안되는 내용도 많이 있었고, 경험이 없어서 읽으며 스쳐 지나간 내용들이 너무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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