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통합검색 플랫폼을 만들어보자 - 플리맨 프로젝트

김철기·20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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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맨(Fle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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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플리맨(FleaMan) 프로젝트의 광고 겸 개발일지입니다.
시간되실때 플리맨(https://fleaman.shop) 서비스 한번 사용해주시고 피드백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개

대한민국에는 여러가지 중고물품 거래소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헬로마켓이 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중고나라가 대표적이었는데 이제는 당근마켓이 국민 중고물품 거래소가 되었다.

거래소가 많아진 만큼(당근마켓의 영향력이 더 큰것 같지만..) 대한민국에서 중고물품 거래는 특별한 행위가 아닌 보편적인 행위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내가 사고 싶은 혹은 팔고 싶은 물건의 시세를 파악하고 비교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것이다. 가격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만큼 매우 저렴하거나 시세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의 희소성있는 물건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내가 쓰던 노트북, 스마트폰, 전자기기를 판매할 때 제 값을 받지 못할 것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온다.

그래서 중고물품 통합검색 플랫폼 플리맨(FleaMan)을 만들기로 하였다.

플리맨의 대표적인 기능은 이렇다.

중고물품 통합검색 기능

말 그대로 사용자가 검색한 검색어에 해당하는 중고물품의 검색결과를 통합하여 보여주는 것이다.

메인 페이지에서 검색어에 'rtx3070'을 검색한 결과이다. 네이버카페와 번개장터에 올라가 있는 키워드 관련 제품이 반환되고 있다. 우측하단의 별모양은 추천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 붙어 있는데 별을 누르면 제품이 스크랩된다. 스크랩된 제품은 메인페이지에서 두고두고 볼 수 있다.

중고물품 시세파악 기능

내가 구입하거나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시세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데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야되기 때문에 일부 제품군에만 제한되어 있다.

시세파악이 가능한 제품군이다.

Mac -> Macbook Air 메뉴로 들어갔을 때의 화면이다. 현재 맥북에어 키워드로 올라온 물건들의 평균 가격과 저렴, 적당, 비쌈 가격을 파악할 수 있다.

카테고리 안에서 키워드 검색을 했을 때의 화면이다. m1관련 제품으로 추려지고 시세 정보가 키워드에 맞춰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이고 앞으로는 어떤 기술을 사용해서 어떻게 개발했는지에 대해서 시리즈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아직 많이 부족한 서비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리 서비스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시세를 잘 몰라서 눈탱이 맞지 않았으면 좋겠다)

% 참고: 현재 번개장터, 네이버카페, 헬로마켓 검색 데이터만 제공, 당근마켓은 위치 기반 서비스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향후 서비스 방안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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