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스크립트는 기본적으로 변수에 null 또는 undefined가 할당될 수 있는지를 체크하고, 해당 변수의 타입을 자동으로 유추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개발자가 변수가 실제로 null 또는 undefined가 될 가능성을 제외하고자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아래처럼 느낌표(!)를 사용하여 변수의 타입 체크를 무시하고 해당 변수가 null 또는 undefined가 아님을 단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const myString: string | null = getStringFromApi(); // API로부터 문자열을 가져올 때, 문자열이 없으면 null을 반환할 수 있음
const lengthA: number = myString.length; // 오류 발생! myString이 null일 가능성이 있음
const lengthB: number = myString!.length; // 타입스크립트에게 myString이 null이 아님을 단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