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PA - Deep Green

Kiwoong Park·2022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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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역사를 통틀어 군에서는 어떻게 전장의 사건들이 벌어질지 이해하여 아군의 승리 확률을 높이기 위해 워게임(wargame)을 진행해왔다. 워게임은 군에서의 용어일뿐, 실제로는 날씨 예측, 각종 게임, 주식 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민간 분야에서 model-driven 의사결정 지원체계의 성공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성장과 더불어 군 연구자들은 워게임의 아이디어를 계획뿐만 아니라 작전의 진행 중에도 지휘관의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model-driven decision support system(DSS)` 연구를 제안하기 시작했다.

Deep Green : Defens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DARPA)의 프로젝트 목적

  • automated system의 개발을 통해 지휘관 및 참모의 빠른 의사결정을 돕고, 대안들을 제시
  • 지휘결심의 과정인 OODA(observe-orient-decide-act) -loop의 패러다임 자체를 변화시키는 것

실제로, 군에서는 급변하는 전장의 사건들로 인해 작전계획이 실행되기도 전에 뒤집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Deep Green은 planning phase \rarr execution phase 의 방식이 아닌 계획과 실행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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