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국비학원
흔한 레파토리다. 뭐 개발자가 연봉이 쌔서~ 이런 이유는 아니었고
그 당시 하던 일을 그만 뒀고 주변의 개발자 친구 두 명이 '너 머리 좋잖아. 한번 해봐.'
이 말에 혹해서+몸 쓰는 일에 지쳐서 시작했고, 컴공 친구의 과외와 학원에서 만난 좋은 친구들 덕에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적성도 맞는 거 같고?😄
스타트업 취직 성공
과정이 좀 생략되었지만 스타트업에 취직했다. 이력서는 많이 넣었는데 서류에선 많이 탈락했고 면접에선 대부분 합격했다(좋게 봐주신 것도 있고 CS공부를 나름 열심히 한 덕분이라고 생각함. 면접 질문에서 10% 더 상세하게 답변하면 좋아 하셨다).
사실 학원에선 주로 JS, React, Vue를, 친구에게선 C를 배웠는데 Flutter 개발자를 뽑는 곳에 지원했다가 덜컥 붙어버렸다. 더군다나 Flutter Web 개발이라니...(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
20년차 CTO 스노우와 함께라면 무서울 게 없을 줄 알았지만 역시 공부는 혼자 해나가는 거라는 것과 기억력의 한계를 느끼며 개발 블로그는 많으니깐 나 하나 쯤이야,, 했던 과거의 나 반성하자😢
JS 개발자가 Flutter로 서비스를 만들며 JS 복습+부족한 Flutter 한국어 자료 조금이라도 채우기 블로그 시작합니다.
ps)개발 재밌어요. 아직은요.
ps)개발 블로거 분들 덕분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