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7 2022/DEC/18
이번주는 나만의 패턴을 찾아보려고 노력했던 한 주였다.
다른 조원분이 주신 유투브 강의를 보게 됐는데 배운것도 많고 느낌점도 많아서 정리해보면 나만의 루틴을 찾아가려고 노력했다.
TEA Framework 는 time, energy, attention 을 줄여서 만든 프레임 워크로 항상 계획을 세우면서 깊게 생각해보지 못하고 무작정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지 못해서 좌절하던 나에게 조금 더 깊게 생각하고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큰 틀을 만들어줬다.
첫번째 time은 시간의 한계를 이해해야한다.
내가 해야할 일을 시간으로 계획하고 그것을 캘린더에 배치하며 얼마만큼의 시간이 드는지 가늠해보고 나의 계획을 눈으로 보고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어 조금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매일의 계획보다는 일주일 단위로 세우면 더 좋다고 한다.
두번째 enery는 에너지의 한계를 이해해야한다.
내가 하루에 쓸 수 있는 에너지는 정해져있기 때문에 그 에너지의 한계를 이해하고 뒤로 미루지 말아야한다. 의지가 떨어지는 이유는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이지 내가 의지가 없기 때문이 아니다. 그러니 미루지 말고 오전에 집중력이 많을 때 꼭 해야할 일들을 미루지 말고 끝내는것이 좋다. 다음날 아침에 할 일을 전날 저녁에 끝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계획짜기 등등).
세번째 attention 집중력의 한계를 이해해야한다.
집중력을 못 하는 이유는 외부의 방해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외부의 방해요소를 줄이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자.
이번주는 프레임 워크를 생각하며 내 루틴을 잡아갔고 다음주에는 구체화 해야겠다. 이번주는 계획했던 데로 다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지켜나갔으니 다음주는 구체화 해서 다 지켜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일본에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씨가 생각납니다
글이 잘써지는날에도 잘써지지 않는 날에도 정해놓은 시간은 어떻게든 글을썼다고 해요 ㅎㅎ
꾸준한 매일이 쌓여 미래에 내가 되는만큼, 힘들겠지만 스스로에게 맞는 패턴을 찾아 잘 지켜나가시길 응원합니다!
한주간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