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04.14(git)

Lee Jooam·2022년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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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2)

Git에 대한 강의가 이틀에 걸쳐 끝났다. 생각보다 내가 몰랐던 내용들이 많았고, 협업에 대한 경험이 적다보니 생기는 단점을 명확하게 깨달았다.

개인 개발만으로 얻을 수 있는 경험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강사님은 Git에 대한 내용들 외에도 현업을 하면서 얻는 팁들을 많이 알려주셨는데 염두에 두고 개발 공부를 해야겠다.

README.md

리드미 파일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나?

README.md는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문서다. 그런 만큼 핵심적인 내용들을 기술해야한다.

  • 한 줄 제목
  • 프로젝트 샘플 페이지
  • Installation
  • 어떤 언어, 프레임워크 위에서 동작하는지
  • more info(프레임워크 repo, 공식 페이지)
  • 라이센스(배포 시 가장 신경써야함)

솔직히 배포까지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와닿지는 않는다. 라이센스라는 항목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추후 배포를 진행할 상황이 있을 때 참고해야겠다.

Version

v1.0.1?

버전은 크게 minor change와 major change로 나눌 수 있다. 간단한 기능 추가, 개선은 minor에 속하고, 너무 많은 변화가 생겨 이전 버전과 호환이 불가능할 정도는 major다. major의 경우 주로 소수점 왼쪽 숫자가 올라간다.

Fork와 Pull request

협업을 진행할 때 모두가 저장소에 권한을 가지고 마구잡이로 내용들을 추가한다면 그걸 협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런 상황을 방지해 fork와 pull request라는 기능이 있다.

전체적인 플로우는 이렇다.

  • 협업할 저장소를 Fork
    -> 이때 자신의 저장소에 복사본이 생긴다.
  • 자신의 로컬로 pull하고 작업
  • 기능 단위로 개발 후 push
  • 원본 저장소에 pull request

원본 권한자는 Pull request 요청이 온 commit의 변경사항을 보며 병합해도 적절한지 판단한다.

그리고 각각의 작업자는 원본 저장소를 remote로 연결해 변경 사항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야한다. 보통은 upstream이라는 이름으로 저장소를 연결한다.

이 외에도 rename이 fix prefix(파일의 이름을 바꿈으로써 이 파일을 참조하는 다른 파일에 변화가 발생)라는 것 등 다양한 사항을 알 수 있었다.

충분한 협업의 경험을 쌓고 직접 체화하는 과정을 겪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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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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