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QL - 2

Jaca·2021년 8월 29일

경로 표현식

경로 표현식이란 위와 같다. 아주 간단해보이지만,
어떤 필드로 연결 되느냐에 따라 내부적으로 아주 다른 결과를 보이므로 잘 알아야한다.

상태 필드 : 단순히 값을 저장하기 위한 필드
연관 필드 : 연관관계를 위한 필드
- 단일 값 연관 필드 : @ManyToOne, @OneToOne, 대상이 엔티티
- 컬렉션 값 연관 필드 : @OntToMany, @ManyTOMany, 대상이 컬렉션

ㅇ

묵시적 내부 조인이란 무엇일까?

List<Team> resultList = em.createQuery("select m.team from Member m", Team.class)
	.getResultList();

이 쿼리를 실행 시키면

Member의 연관관계인 Team을 가져오려고 하니, inner join을 통해 Team을 from절에 Team의 정보를 나열하고 있다.

이 것을 묵시적 내부 조인이라 한다.

이렇게 우리가 작성한 JPQL 쿼리와 실제 SQL 쿼리가 다르게 나가는 것을 조심해야한다.
유지 보수나 튜닝등이 매우 어렵다.

컬렉션 값 연관경로 또한 묵시적 내부 조인이 발생하나, 컬렉션 자체에서 값을 다룰수 없어 탐색은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size만 사용가능)

실무에서는 묵시적 내부 조인의 사용보다는 명시적 조인을 추천한다.

페치(fetch)는 앞에서도 보았듯 지연이다.
말 그대로 보자면 지연 조인일 것이다.

페치 조인은 SQL의 조인 종류가 아니다.
JPQL에서 성능 최적화를 위해 제공하는 기능이며, 연관된 엔티티나 컬렉션을 SQL 한 번에 함께 조회하는 기능이다.

페치 조인을 간단하게 이해하자면,
쿼리로 내가 원하는 객체 그래프를 한번에 조회 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동적으로 정할 수 있는 것이다.

예시 상황)

위와 같이 세팅하고 이 쿼리를 날리면 주석에 남긴 것 처럼
Member를 select하는 쿼리까지 SQL을 3번 날린다.
최악의 경우 모두 팀이 다르게 된다면 SQL은 N+1번 날리게 된다.

이러한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 fetch를 사용한다.

select문을 한번밖에 날리지 않았다. m.team을 같이 들고 오되 필요할 때 쓴다는 것이다.
참고로 연관 관계에서 LAZY 세팅을 하든 말았든 join fetch 속성이 우선이다.

컬렉션을 페치 조인 해보았다.
원하는 결과는 나왔으나 teamA가 중복으로 2번 나왔다.

이는 DB에서 1:다 조인을 하면 데이터가 늘어나게 된다.

팀A의 입장에서는 회원은 2명이기 때문에 조인 테이블을 보면 중복되어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같은 결과를 갖는 중복된 결과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 중복을 어떻게 제거할수 있을까.. SQL문의 DISTINCT?

DISTINCT 속성을 추가해보자.

하지만 이는 멤버의 값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다른 값이라는 것.
그래서 SQL상에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하지만 DISTINCT가 추가로 애플리케이션에서 중복 제거시도한다.

그래서 실제로 해본다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페치 조인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조인을 사용하게되면..

아래와 같이 쿼리가 두번 나감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일반 조인을 사용하게되면
JPQL은 결과를 반환할 때 연관관계 고려하지 않는다.
단지 select 절에 지정한 엔티티만 조회할 뿐, 여기서는 팀 엔티티만 조회하고, 회원 엔티티는 조회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페치 조인으로 해결할 수 는 없음
페치조인은 객체그래프를 유지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
여러 테이블을 조인해서 엔티티가 가진 모양이 아닌 전혀 다른 결과를 내야 하면, 페치 조인 보다는 일반 조인을 사용하고 필요 한 데이터들만 조회해서 DTO로 반환하는 것이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