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데브코스 회고 5기 MIL - 11.19~12.18

hun2__2·202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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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스 FE 데브코스를 시작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절반이나..!)
시간이 참 빠른것 같다. 이번 기간에는 강의를 통해 배우는 것보다 팀원들과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배운 것들이 많은 시간이었다.

강의 내에서는 박영웅 강사님의 Vue, 이선협 강사님의 React, storybook, graphQL 등을 배웠다.
Vue는 사실 맛만 본 느낌이다 하지만 박영웅 강사님이 자세히 알려주시고 예시를 잘 보여주셔서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과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어디가서 vue했다고는 못하지만 찍먹해봤다 말할 수 있을 정도..??)

강의 + 과제

사실 react 강의는 프로그래머스 강의내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강의이다. 개인마다 코드 스타일이 달라서 무조건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보다 훨씬 잘하시는 개발자들은 어떤식으로 작성하는지를 볼 수 있는 기회였고 storybook의 사용이유에 대해서도 조금은 회의적이었는데 강의를 듣고 여러 아티클들을 같이 찾아보면서 어떤 경우에 storybook을 사용하는게 좋을지 나만의 기존이 조금은 정해졌다.

그리고 react 과제를 할 때도 항상 라이브러리를 가져와 사용하던 것을 직접 구현하는 기회가 되었고, 다른 팀원들의 react 코드를 보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팀원중 김성빈님의 코드였는데 그냥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한게 아니라 react-navigate같은 라이브러리로 구현하신게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래서 조금 용기를 얻어서 미루고 미뤄왔던 모노레포로 나만의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어 npm에 올릴 계획을 하게되었다!!!!!(데브코스 끝나기 전까지는 꼭 완성해야지...!!)

팀프로젝트

지금까지 적지않은 팀프로젝트를 해봤지만 FE가 이렇게 많은 적은 처음이다. 사실 지금까지의 팀프로젝트에서 FE는 거의 혼자였다고 볼 수 있는데 여러명의 FE가 팀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얻은것도 매우 좋다.
덕분에 안해본 많은것들을 할 수 있었다.
이전까지는 마음대로 하던 것들에 대해서 협의를 하고 컨벤션을 맞췄다.
git 컨벤션
개발 컨벤션

또한 각자의 선호도와 배우고싶은 것, 우리의 환경에 맞는지의 기준점을 토대로 기술 스택도 정했다.

국밥인 것들, 요즘 핫 한것들 조합해서 사용을 해보기로 하였으며 멘토님과의 커피챗에서도 힙하다(?)라는 평을 받아서 내심 기분이 좋았다ㅎㅎㅎ

분명 이것저것 사건이 많았던 한달이었는데 기록이 습관화가 되지 않아서 휘발되어버린게 너무 아쉽다... 다음 MIL에서는 많은 내용을 담고 정리할 수 있도록 MIL 소스 메모장을 하나 정하고 날짜/키워드/감정을 간단하게라도 적어놔야겠다!!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음 MIL에서는 적을게 많을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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