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와 연계 되어있는 현장 실습 기업 중, 10MG 이라는 회사에 지원했다.
지원 후 3일정도 뒤에 면접을 보게되었고, CTO님과 대표님이 면접에 들어오셨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면접 동안 나의 프로젝트와 관련된 심도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고, 기본적인 기술 지식 부족으로 답변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기억나는 질문들만 작성해보았다.
- [QuantHelper] Multi agent가 무엇인지
- [QuantHelper] 웹소켓을 사용하는 것으로 코드를 변경하면 바로 실시간 주식 분석이 가능한지
- 사이트에 만명 이상이 갑자기 몰리면 DB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 [MAFM] VectorDB란 무엇인지
- [MAFM] VectorDB와 RDB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 API 호출은 프론트와 백이 모두 담당할 수 있는데, 그 작업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지
- MVC 패턴이란 무엇인지
- MVC 패턴을 적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 [LingoConnect] WAV를 PCM으로 변환한 이유
- [LingoConnect] 음성평가는 어떻게 했는지
버벅거리긴 했지만, 내가 알고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어느정도 답변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DB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을 때 답변을 못한 질문들이 몇 가지 있었다.
질문: 사이트에 만명이 갑자기 접속하면 DB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나의 답변
: "사람마다 원하는 주식 정보가 다르기 때문에, 각 유저가 원하는 주식만 저장하고 나머지는 저장하지 않는다."
질문의 의도 파악이 부족했다.
CTO님이 원했던 답변은 이것이었다.
: Redis를 캐싱 솔루션으로 도입하고, DB를 여러 대로 구성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기술적인 질문 외에 지원자의 성향과 사고방식을 묻는 질문도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