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I 모형 (Open Systems Interconnection Reference Model): 국제 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모델로,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토콜 디자인과 통신을 계층으로 나누어 설명한 것
각 계층마다 헤더를 붙여서 캡슐화를 진행하고, 수신측에서 물리 계층부터 하나씩 올라가며 헤더를 떼어낸다. OSI 7계층은 독립적이지만, 상위 계층의 프로토콜이 제대로 동작하기 위해서는 하위 계층들에 문제가 없어야 된다.
7계층 중 최하위 계층으로, 통신 케이블을 통해 전기 신호를 사용해 비트(0과 1로 구분되는 물리 계층에서 사용하는 단위) 스트림을 전송한다. 이 계층은 전기적 신호를 주고 받을 뿐 데이터에 에러가 있는지, 종류는 무엇인지 등의 확인은 하지 않는다.
물리적인 네트워크 사이에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계층이다. 데이터를 전달하고, 물리 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찾아낸다. MAC 주소를 가지고 통신하며, 전송단위는 프레임이다.
MAC 주소(Media Access Control Address): 컴퓨터간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 있는 컴퓨터의 물리적 주소. IP통신 내부에 맥주소 통신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더넷(Ethernet): LAN, WAN, MAN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기술 규격. 네트워크에 연결된 각 기기들이 48비트 길이의 고유 MAC 주소를 가지고 상호간에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한다. 주소를 정하고, 경로를 선택하고, 패킷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핵심. 이 계층에서의 데이터 단위는 패킷이다.
사용자들이 신뢰성있는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계층. 패킷들의 전송이 유효한지 확인하고 전송 실패한 패킷들을 다시 전송한다. 종단간 통신을 다루는 최하위 계층이고, 이 계층에서의 데이터 전송 단위는 TCP는 세그먼트(Segment), UDP는 Datagram이다.
TCP 프로토콜 : 신뢰성 있는 통신을 보장하기 위해서 여러 스위치, 라우터 등을 거친다. 그 과정에서 데이터가 전달되지 않거나, 잘못 전달될 경우 오류, 흐름 제어를 한다.
UDP 프로토콜 :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는 비연결형 프로토콜. 목적지에 데이터가 제대로 전달되었는지 확인하지 않고, 전송하는데 초점을 둔다. TCP에 비해 오버헤드가 적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통신 사이 연결이 끊어지지 않게 세션을 열어 관리한다. TCP/IP 세션을 만들고 없앤다. 통신 연결은 포트 기반으로 구성하여 연결된다.
다양한 데이터 포맷을 일정한 포맷으로 변환하고 압축, 암호화, 복호화 작업을 수행한다.
응용 프로그램과 사용자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