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개발자 오픈클래스를 신청해서 듣게 되었는데 오픈 클래스 내용을 정리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오픈클래스 6주차 중 20.7.24에 열린 2번째 클래스입니다.
네이버 사람들은 어떤 지원 속에 성장할까??
신입/경력/리더/인재영입 다양한 분야에 계신분들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두둥 직원피셜!!
복지
도서 , 컨텐츠 , OTT서비스
통신비 주차비 매달 15만원 상당으로 지원
직원피셜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 네이버 회사에 대한 복지 제도를 알려주셨네요 ㅎㅎ
오픈클래스 신청시 여러 부분 궁금했던 점을 네이버 관계자 분이 답변해주신 내용입니다.
할 수 있습니다. 전공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왜 그런 노력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저는 국가나 기관에서 여는 무료 교육들을 수료하기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많지는 않지만 프로젝트도 하고,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는 강의도 찾아 들어가며 공부하고, 알고리즘 문제 푸는 사이트 들어가서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었었습니다. 전공자보다 늦게 시작했고, 정규 과정도 밟지 않았습니다. 가끔 ‘내가 취직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했습니다. 포기하면 정말로 네이버는 꿈의 기업이 될 테니까요.
그 결과 전공자분들보다 뚜렷하고 가파른 러닝 커브가 형성됐고, 면접관분들도 그것을 알아봐 주셔서 지금 제가 이렇게 네이버에 다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비전공자 여러분, 포기하지 마세요.
박재은 답변자 소속 / NAVER WEBTOON KR Tech
면접관 코멘트
비전공자도 네이버에서 개발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조직에도 비전공 개발자들이 있어요. 물론 그분들은 학창 시절, 개발 관련 지식을 네이버에 입사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쌓았고, 다른 전공 개발자들과 입사 경쟁을 한 뒤 채용되었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생기는 불이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비전공자분들은 인문학적 소양을 조금 더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커뮤니케이션이 좀 더 매끄러운 인상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박태진 리더답변자 소속 / NAVER Personal UGC Dev
누가 전공자/비전공자인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굳이 알려고 하지도 않는 분위기입니다.
개발 실력이 우선입니다. 단, 개발과 관련된 백그라운드는 확실해야겠지요. 비전공자들은 인문 사회 현상 분석이 필요할 때, 색다른 인사이트를 많이 제공해 주시더라고요.
손대능 TL답변자 소속 / NAVER Shopping Search
비전공자분들은 업무를 할 때, 개발 지식에 다른 전공지식을 융합시킬 수 있어 좋습니다.
단, CS나 개발을 전공자 정도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개발자도 CS 지식만으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해당 서비스 도메인 영역에 대한 지식 (금융, 지도 등등)을 갖추어야 합니다. 따라서 비전공자가 개발을 공부하는 만큼 전공자들도 서비스 영역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박태진 리더답변자 소속 / NAVER Personal UGC Dev
네이버는 채용하는데에 있어서 비전공자나 전공자에 대한 불이익은 없고 CS(computer Science)지식 및 개발 관련 지식, 그리고 개발 실력이 우선 시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공자도 자신이 개발하는 서비스 영역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 네이버 제2사옥은 2021년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빌딩 곳곳에 얼굴 인식 공간 출입부터, 자율 주행 로봇을 활용한 무인 딜리버리, 회의록을 작성하는 AI 등 네이버가 보유한 우수한 미래 기술들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공간이 직원들의 비서가 되는 곳’, 네이버의 제2사옥에서 근무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번 신입 개발 공채에 꼭 지원하세요!
NAVER DEVELOPER OPEN CLASS 담당자
두번째 클래스에서는 네이버에 대한 복지 , 비전공자와 전공자에 대한 답변 등을 알아 갈 수 있었습니다.